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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장/레시피] 달래장 더 맛있게 만드는 초간단 비법?! 티백 달래장 만드는방법 달래장 더 맛있게 만드는 초간단 비법?! 티백 달래장 만드는방법 달래의 계절이 왔네요~ 저는 봄을 꽃과 나물때문에 기다린답니다. 달래로 다양하게 요리하려면 또 할 수는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음식?장?이 있잖아요. 바로 달래장! 저는 매년마다 거르지 않고 해먹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저렇게 달래장 만드는방법만 조금씩 바꿔서 해먹곤 하는데요. 이 방법에 정착했답니다. 전에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나온 적이 있었는데 정말 감칠맛과 풍미까지 올라가니 여러분께도 공유해드릴게요. 달래장 하면 여러 가지 재료들과 간장을 넣어서 섞는 것, 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좀 복잡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근데 사실 이건 엄청나게 쉽고 간단한 '조리'랍니다. 요리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상당히 짧은 시간 내에 밥도둑을 만들어.. 2023. 3. 14.
[시금치 된장국/레시피] 제철이 끝나기 전에~! 남해 보물초 시금치 보관법, 된장국 끓이는법 제철이 끝나기 전에~! 남해 보물초 시금치 보관법, 시금치 된장국 끓이는법 며칠 전에 남해 보물초를 구매했어요. 보물초는 남해 노지에서만 자라는 시금치인데요. 딱 2~3월에만 수확을 하기 때문에 제철이 거의 끝나가거든요. 그래서 늦겨울~봄에 먹는 제철 시금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금치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동안은 시금치 종류가 따로 있다고 생각은 못했거든요. 섬초, 포항초, 보물초 등 불리는 이름만 다른 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그것들이 다 다른 종의 시.금.치 였다는 사실! 효능도 조금씩 다르다는데요. 궁금한 건 못 참아! 우선 포항초는 경북 포항에서만 재배가 되는 시금치 종류라고 합니다. (10~3월 제철) 여러 영양소가 전체적으로 분배되어 있고 특히 엽산이 풍부해 임산부에게도 좋고, 뇌혈.. 2023. 3. 13.
[김국/레시피] 고소고소~훌훌 넘어가는 순두부 김국, 김국 끓이는법 고소고소~훌훌 넘어가는 순두부 김국, 김국 끓이는법 김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지난번에 지인에게 곱창김을 받았어요. 100장짜리라 진짜 많더라고요. 매 끼니마다 구워서 먹어도 질리지 않지만 고소하게 국 끓여 먹어도 좋잖아요. 냉국도 있지만 아직 날이 확 풀리지 않았으니 뜨끈하게 순두부까지 넣고 끓여봤어요. 어렸을 때 중국어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 중국에서는 김으로 국만 끓여 먹는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한국 와서 김을 기념품으로 사간다고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때 그 말이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중국에서는 김을 말려서 먹지 않으니 우리나라 김국의 맛과는 완전 다르겠죠? 비린내 전혀 나지 않으면서 만드는 과정이 무척 간단해요. 게다가 이번에는 순두부까지 넣어 이중으로 훌훌 넘어가는 김 수프(?.. 2023. 3. 7.
[미나리 무침/레시피] 향긋한 봄향기 솔솔~새콤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향긋한 봄향기 솔솔~새콤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미나리 무침 레시피 이젠 제법 봄날씨가 된 것 같아요. 3월이 되니까 봄나물 이것저것 먹고싶더라고요. 가장 먼저 생각난 미나리부터 사와서 미나리 무침 해먹었는데요. 고기와 곁들여 먹어도 되고 밥에 슥슥 비벼 먹어도 죽어가는 입맛 되살리는 새콤한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공유합니다. 미나리는 거의 봄의 대표 나물처럼 인식이 박혀 있는 것 같아요. 미나리 효능으로는 노폐물 배출을 돕고, 간을 건강하게 해주며, 장의 건강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나 피로 회복,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정말 좋은 채소인 것 같아요. 국물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오래 익히면 식감이 질겨져서 저는 미나리 무침을 주로 해먹는 편인데요. 새콤한 양념장으로 무쳐 .. 2023. 3. 6.
[들깨 미역국/레시피] 들깨 듬뿍! 고소한 들깨 미역국 고기 대신 홍합으로 들깨 듬뿍! 고소한 들깨 미역국 고기 대신 홍합으로 들깨 미역국 레시피 한동안 매콤한 음식들을 찾더니 다시 담백하고 고소한 음식들이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딱 떠올랐던 들깨 미역국을 끓여봤는데요. 저는 워낙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끓여먹을 정도로 미역국 자체를 좋아해요. 그중에도 고기없이 끓여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들깨까지 듬뿍 넣고 고기 대신 홍합을 넣어 더욱 시원하면서 고소한 맛을 냈답니다. 꼭 홍합이여야 하냐, 그건 아니에요. 들깨 미역국을 끓일 때 원래는 건새우나 버섯을 종종 넣었었는데요. 재료가 똑 떨어져서 마트 갔다가 건홍합을 사왔답니다. 건홍합으로는 이번에 처음 끓여보는건데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고요. 대체로는 새우나 건새우, 황태채, 바지락, 굴 등이 있습니다. .. 2023. 3. 3.
[팽이버섯스크램블/레시피] 계란말이 실패?! 더 맛있는 스크램블, 팽이버섯 요리 계란말이 실패?! 더 맛있는 스크램블, 팽이버섯 요리 팽이버섯스크램블 레시피 오래간만에 팽이버섯을 사왔어요. 한동안 느타리, 표고에만 빠져 있다가 살캉살캉하면서 쫄깃한 그 식감이 그리워 팽이버섯 요리를 해먹었는데요. 사실 계란말이를 해보려고 준비를 했지만 더 맛있게 해보려다가 실수를 해서 결국엔 스크램블로 변했답니다. 넣은 것들도 별거 없고 만드는 과정도 정말 간단해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재료들만 넣어 호불호 없이 좋아할 것 같아 공유합니다. 계란말이를 만들려 했으나 스크램블로 변질된 팽이버섯 요리! 후다닥 알려드릴게요:) -재료- 계란 3~5개 팽이버섯 1개 버터 1T 소금, 후추 조금 계란과 팽이버섯을 준비하세요. 계란에 맛소금을 살짝 뿌려 섞어줍니다. 팽이버섯은 2~3cm 정도의 사.. 2023. 2. 28.
[순두부찌개/레시피] 돼지고기 순두부 짜글이,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돼지고기 순두부 짜글이,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순두부찌개 황금레시피 몸살이 났던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얼큰한 국물이 땡겨서 순두부찌개를 끓여봤습니다. 보통 바지락 육수에 끓여왔지만 이번에는 진한 고기 맛이 더해진 짜글이 느낌으로 만들어봤는데요. 다진 돼지고기를 볶다가 갖가지 양념을 넣고 끓이니 짜글이같기도 하고, 진한 순두부 짬뽕 느낌도 나더라고요. 부들부들한 순두부와 쫄깃하고 짜잘한 다짐육이 입안에 함께 들어오니까 식감은 물론이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해산물 베이스의 육수로 끓이면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나지만 이렇게 짜글이처럼 끓이니까 육수를 따로 낼 필요도 없고 만들기는 쉬운데 밥에 비벼 먹으면 밥도둑 그 자체랍니다. 평소에 짜글이 해먹을 때는 카레용으로 해먹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다짐육으로 .. 2023. 2. 27.
[표고버섯 미역국/레시피] 비건 미역국, 고기없이 미역국 맛있게 끓이기, 끓이는 방법 고기없이 미역국 맛있게 끓이기, 끓이는 방법 표고버섯 미역국 레시피 몇일 간의 몸살을 앓고 나서 따끈하고 담백한 국물이 땡겨서 급하게 미역국을 끓여 먹었어요. 고기없이 끓인 표고버섯 미역국이었지만 속도 좋아지고 기운이 나는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답니다. 아플 때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종종 끓여먹는 표고버섯 미역국인데요. 왠지 고기 없이 버섯만 넣으면 맛이 아쉬울 것 같지만 막상 맛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그리고 제가 특별하게 꼭 넣는 '이것' 때문에 오히려 깔끔하면서 진하기도 하고 맛이 좋아요. 고기없이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얼른 알려드릴게요:) -재료- 미역 1줌 표고버섯 3~4개 다진 마늘 1T 들기름 2T 국간장 1T 멸치 액젓 1T 콩가루 2T 미역을 먼저 불려두고요. 30분 정도 불.. 2023. 2. 23.
[봄동 겉절이/레시피] 지금이 딱! 달큰 고소한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지금이 딱! 달큰 고소한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몇일 전에 마트에 갔다가 파릇파릇한 봄동을 봤어요. 사실 겨울 내내 봐왔지만 쌈이나 된장국을 끓여 먹다가 제일 달짝지근해진 제철일 때 봄동 겉절이를 해먹자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지금 딱 이맘때 말이죠. 아삭아삭 씹으면 즙이 팡팡 나오고 달달하기까지 한 봄동의 제맛을 즐길 수 있는 때가 바로 1~3월까지랍니다. 제철 식재료는 웬만하면 때에 맞추어 사용하려고 하는 편인데요. 특히 봄동은 제가 좋아하는 채소 중 하나랍니다. 생으로 쌈채소처럼 즐기는 것도 좋아하고, 매콤 달콤하게 양념해서 봄동 겉절이로 무쳐 먹는 것도 좋아해요.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아서 얼른 해먹어야겠다 싶어 급하게 한 간단 레시피이지만 요놈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이겠다! 할 정도로 봄동 겉절.. 2023. 2. 22.
[꼬마김밥/레시피] 10줄 먹어도 죄책감 없는 깜찍 꼬마김밥 만들기 10줄 먹어도 죄책감 없는 깜찍 꼬마김밥 만들기 꼬마김밥 레시피 김밥에 푹 빠진 아꾸 인사드려요~ 여러가지 영양소들을 챙기면서 먹기도 간편하고 든든한 음식 하면 김밥만한 게 있나 싶어요. 근데 은근히 집.김.밥이 끝도 없이 들어가 다 먹고 나면 죄책감까지 들 때가 있어요. 많이 먹는 기분도 내면서 양심을 챙길 수 있는 꼬마김밥 만들기를 해보았는데요. 맛, 영양, 건강까지 모두 완벽 그 잡채! 일명 마약김밥이라 불리는 조합 있잖아요. 꼬마김밥에 연겨자 소스를 더하면 중독성 장난 아니라 해서 그 느낌으로 구성을 짜봤답니다. 굳이 소스가 없어도 손이가요 손이가~ 하는 맛이니까 연겨자는 패스해도 됩니다. 속재료는 일반 김밥 재료 그대로 해도 되고요. 취향대로 단무지나 부추, 시금치 등을 더해주세요. 저는 제가 .. 2023. 2. 21.
[배숙 만들기] 환절기 목감기 대비책 배숙 전기밥솥으로 만들기, 초간단 환절기 목감기 대비책 배숙 전기밥솥으로 만들기, 초간단 요즘 기온차도 심한 데다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환절기 목감기, 기관지염이 기승을 부리는 듯해요. 저도 몸살이랑 한꺼번에 찾아온건지 몸이 영 으스스하고 목소리가 쉬더라고요. 원래 비염도 있어서 코도 괴로워요. 이럴 때일수록 귀찮아하지 말고 얼른 감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보자 하고 배숙 만들기를 했답니다. 배숙 만들기가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생소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전혀 어렵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음료라 할 수 있습니다. 다 만들고 나서 나오는 양에 비하면 재료 가격이 낮은 편이라 할 수는 없지만 한 번 만들고 나면 건강 관리 용도로 간간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쟁여두게 될 거예요. 특히 전기밥솥으로 하면 신경쓸.. 2023. 2. 20.
[오이무침/레시피] 미니오이로 새콤매콤 백종원 오이무침 맛있게 하는법 미니오이로 새콤매콤 백종원 오이무침 맛있게 하는법 오이무침 레시피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몇일 전에 장볼 때 미니 오이를 보고 귀여워서 그냥 홀린 듯 집어왔었어요. 작으니까 귀엽기도 하지만 요리하기가 좀 더 간단하고 수월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소꿉 장난하는 것처럼 뚝딱뚝딱 오이무침을 해봤는데요. 백종원 님의 양념 레시피를 활용한 새콤 매콤 오이무침 맛있게 하는법 공유해 볼게요:) 오이무침을 하는 방법들은 각 집집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소금에 절였다가 꾹 짜서 양념을 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짭조름하고 꼬득꼬득한 것보다 식감은 아삭아삭하면서 새콤 매콤한 맛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미니 오이를 그대로 썰어서 오이무침 황금레시피의 양념장을 만들어 섞어줬어요. 오이 자체의 질감이 일반 오이에 ..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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