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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미나리 무침/레시피] 향긋한 봄향기 솔솔~새콤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by 아꾸하루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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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향기 솔솔~새콤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미나리 무침 레시피

이젠 제법 봄날씨가 된 것 같아요.

3월이 되니까 봄나물 이것저것 먹고싶더라고요.

가장 먼저 생각난 미나리부터

사와서 미나리 무침 해먹었는데요.

고기와 곁들여 먹어도 되고

밥에 슥슥 비벼 먹어도

죽어가는 입맛 되살리는

새콤한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공유합니다.

미나리는 거의 봄의 대표 나물처럼

인식이 박혀 있는 것 같아요.

미나리 효능으로는 노폐물 배출을 돕고,

간을 건강하게 해주며,

장의 건강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나 피로 회복,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정말 좋은 채소인 것 같아요.

 

 

 

 

국물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오래 익히면 식감이 질겨져서

저는 미나리 무침을 주로 해먹는 편인데요.

새콤한 양념장으로 무쳐

입맛 돋우게 하는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알려드려요~

-재료-

미나리 150g

식초 2~3T(세척용)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2T

식초 1T

설탕 1T

간장 2T

참기름 2T

통깨 2T

 

미나리는 세척하기 전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먼저 썰어주세요.

 

그러고 나서 볼에 담아 물을 충분히 붓고

식초 2스푼 넣어 젓가락으로

휘이 저어가면서 세척해주세요.

 

이후에 흐르는 물에 몇 번 헹궈줬다면

체에 받쳐 물기를 털어내줍니다.

 

그리고 양념 재료들을 몽땅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생략해도 됩니다.

미나리가 뭉개지지 않게

살살 섞어주세요.

 

통깨와 참기름까지 뿌려주면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새콤하기도 하고 매콤 달콤해서

입맛이 싹 돋아져요.

저는 수육을 해서 곁들여 먹었는데

밥에 비벼 먹어도 꿀맛입니다.

웬만하면 미나리의 향긋한 향기를

그대로 만끽하기 위해

미나리 양에 비해서 양념장을

조금씩만 더해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금방 먹는 양 정도로 만들어줘야

아삭아삭한 상태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답니다.

미나리 무침 하나만 식탁에 올라가 있어도

봄내음이 물씬이네요.

미나리무침 만드는 법으로

봄의 맛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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