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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과메기/ 영양만점 제철 과메기 제대로 차려 먹기(+효능) 제철 음식들을 찾아 먹어보고 싶어서 한 달 전쯤부터 인터넷에서 검색해 리스트를 적어두고 하나씩 없애고 있는데요. 11월부터 과메기 철이 시작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듬해 1월까지입니다. 한 번도 맛보지 못했던 음식인지라 도전해볼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영양은 만점이라니 더 혹해서 주문했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룡포 과메기를 구매했고, 야채들이나 함께 먹으면 맛있다는 재료들은 전부 따로 직접 구해서 준비해보았습니다. 구룡포 과메기 모둠쌈, 구운 김, 꼬시래기, 마늘, 마늘쫑 한 번도 먹어보진 못했지만 요즘에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다들 어떻게 먹는지 나오잖아요. 보아하니 꼬시래기나 곰피,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와 김, 마늘쫑, 마늘은 꼭 챙겨 먹는 것 같더라고요. 더해서 쌈들도 같이 먹길래 준비했는데 제 입맛에.. 2021. 11. 22.
[밑반찬/레시피] 마늘쫑 고추장으로 건새우랑 볶기, 마늘쫑 조리법 한 그릇 음식도 좋지만, 집 냉장고에 밑반찬이 채워져 있는 것만큼 든든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마늘쫑새우볶음이 갑자기 생각나 마늘쫑만 사다가 바로 해보았습니다. 밥 한 그릇 뚝딱할만한 마늘쫑 조리법이라 여러분께도 공유해드리고 싶었어요. 특히 알토란에서 마무리 단계에서 '이 과정'을 강조한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해 보았더니 훨씬 고소하면서 매콤 달콤한 반찬이 완성되었네요. 마늘쫑 건새우 고추장 볶음 마늘쫑 조리법 레시피 -재료- 마늘쫑 한 묶음 건새우 1컵 대파, 마늘 소금 조금 -양념장- 고추장 2T 간장 4T 설탕 1T 매실청 3T 참깨, 참기름 듬뿍(마무리에) 알토란에서 알려준 마늘쫑 조리법은 마지막에 한 김을 식어낸 후에 참기름과 참깨를 뿌려 섞어주는 거였는데요. .. 2021. 11. 19.
크록스 슬리퍼 꽃무늬 하나로 특별해진 클래식 클로그 이번 주에 동생과 여행을 가기로 했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쇼핑을 하고 있는데요. 수영장이 있는 호텔에서 연말 호캉스를 즐길 예정이라 수영하면서 입고 신을 것들이 필요했어요. 워터 슈즈 하면 크록스 슬리퍼 아니겠어요? 사실 한 번도 사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구입해 놓으면 집 앞에 잠깐 나갈 때나 휴가 갈 때 두루두루 신을 수 있으니 바로 질렀습니다. 가장 클래식한 디자인들도 있었지만 뭐든 유니크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저의 눈에 딱 띄었던 제품이 있었어요. 핑크 핑크한 크록스 슬리퍼. 쿠팡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31,800원이었습니다. 사이즈 240mm 저같은 경우에는 230~240 사이를 신는데 정사이즈로 잘 나온 것 같아요. 핑크 컬러의 크록스 슬리퍼는 꽤 있는 편이지만 이 상품은 옆 라인에 꽃무늬가 .. 2021. 11. 17.
[순살만 공격/내돈내산] 영국남자가 사랑한 순살만 공격 메뉴 치파포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을 선보이는 '영국남자' 유튜브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최근에 흑인 래퍼 두 분을 모셔놓고 순살만 공격 시그니처 메뉴인 치파포를 함께 먹었더라고요. 평소에 배달앱에서 종종 봤어서 궁금하긴 했는데 치킨은 뼈지!라는 생각에 선뜻 도전하지 않았죠. 남이 먹는 모습을 보니 왜 이리도 맛있어 보이던지요. 바로 주문해 맛보았습니다. 순살만 공격 내돈내산 리뷰 영국남자 pick 치파포 세트 V2.0 치파포 세트에도 버전이 세 가지가 있답니다. 2.0/1.5/1.0 간단하게 2마리, 1.5마리, 1마리 양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맛 종류는 1.0만 3가지, 나머지는 5가지랍니다. 맛있는 맛을 양껏 먹고 싶어 하는 편이라서 여느 치킨집들 중 3가지 이상의 맛으로 판매하고 있더라도 최대가 반반이.. 2021. 11. 17.
[돼지고기 김치찜/레시피] 백종원 김치찜 따라하니 밥도둑 완성 며칠 전에 지인에게 김치 받은 게 있어서 그동안 그리웠던 김치 요리들을 해 먹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볶다가 보글보글 끓이는 찌개 말고 조금 더 고급 요리처럼 느껴지는 돼지고기 김치찜을 해보았는데요. 모두의 요리 스승이신 백종원님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해 보았답니다. 역시는 역시인가 봐요. 다른 반찬들이 없이도 밥 한 공기 뚝딱할 수 있는 밥도둑이 완성되더라고요. 여러분께도 공유해드려 볼게요. 돼지고기 김치찜 만드는법 -재료- 김치 1/2포기 돼지고기 500g 양파 1/2개 대파 1대 다진 마늘 1T 된장 1T 설탕 2T 고춧가루 2T 국간장 1T 멸치액젓 1T 햄, 팽이버섯, 식초 (필수 X) 백종원 님 유튜브 보고 따라 했는데요. 간은 각자 입맛에 따라서 조절하면 되는 것이니 저는 설탕을 줄이고 고춧가.. 2021. 11. 16.
[더덕구이 양념장/레시피] 다른 반찬 필요 없는 더덕구이 맛있게 하는법 전에 집에서 엄마가 종종 해주셨던 더덕 요리들이 있었어요. 그중 구이를 가장 좋아했었는데 요즘 제철이기도 하니 그게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전화로 더덕구이 양념장을 어떻게 만드는건지 물어보고 제가 직접 해보았는데요. 보통 양념이 곁들여지는 것들은 모두 양념 맛이라고만 생각하게 되지만, 그보다도 더욱 중요한 포인트가 숨어 있답니다. 손질부터 감칠맛 돋는 울 엄마의 더덕구이 맛있게 하는법을 여러분께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더덕구이 양념장 그리고 더 중요한 손질법 -재료- 더덕 500g 고춧가루 2T 고추장 2T 매실청 3T 간 마늘 1T 참기름 2T 쪽파, 통깨 더덕구이 양념장 만들때 어떤 분들은 후추나 다진 파까지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매콤 달콤한 맛을 더해주는 정도로 얇게 발라 구워줄 것이기 때문에.. 2021. 11. 15.
[굴전 맛있게 만드는법/레시피] 끝도 없이 들어가는 굴전 만들기 굴요리하면 굴전을 빼놓을 수 없죠? 이맘때쯤이면 생각나는 저의 애정 음식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가끔 비린내가 난다거나 반죽이 들러붙고, 마치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 계실 텐데요. 사실 이만큼 쉬운 전도 없답니다. 만들기는 쉽고, 한 입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가는 굴전 맛있게 만드는법 공유해드릴게요. 이번 겨울이 지나기 전 꼭! 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굴전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굴 300g 계란 2~3개 쪽파 1~2대 부침가루 조금 색감을 내기 위해 당근이나 홍고추를 넣기도 하지만 이 재료들이라면 굴전 맛있게 만드는법 충분합니다:) 굴은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전날에 간 무로 씻어내고 소분해 냉장 보관해둔 것이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헹궈주기만 했습니다. 굴전 맛있게 만드는법에서 중요한 부.. 2021. 11. 15.
[굴밥 만드는법/레시피] 밥만으로 든든해지는 굴밥 전기밥솥으로 짓기 백신 2차 맞고 하루 온종일 골골댔습니다. 어찌나 아프던지 음식을 씹는 것조차 귀찮더라고요. 정신 좀 차리고 나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으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각하다가 제철인 굴을 이용해 전기밥솥으로 굴밥을 해보았답니다. 밥 한 그릇에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굴밥 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향미도 좋은 데다가 양념장을 만들어 비벼 먹으면 반찬 따로 없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거든요. 굴밥 만드는법 재료: 굴, 무, 생강 재료도 딱히 준비할 게 없어요. 굴에 맛술만 넣어서 해 먹어도 되지만 제철인 가을무도 넣어보았습니다. 생강은 맛술을 넣으신다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저는 며칠 전 해 먹었던 생강밥 매력에 빠져서 이번에도 함께 넣어주었을 뿐이랍니다. 굴과 역시 잘 어울려.. 2021. 11. 14.
[수육 맛있게 삶는법/레시피] 저수분으로 잡내 없이 수육 삶는 방법 김장김치를 했다면 수육은 꼭 해 먹어야지 않겠습니까ㅎㅎ 전부터 수육 맛있게 삶는법이야 알고 있었지만, 저수분으로도 삶을 수 있단 말에 한 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영양소는 지키면서 맛은 두 배로 맛있게 돼서 아주 대만족이었어요.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저수분 수육 삶는 방법 공유해드릴게요:) 수육 맛있게 삶는법 저수분, 물이 필요 없어요 -재료- 수육 고기(삼겹살, 뒷다리살, 앞다리살) 500g 사과 1개 양파 1개 마늘 7~8개 대파 1/2개 생강 50g 커피 새송이 버섯 2개 맛술(or소주+물 희석) 사실 사과와 양파, 맛술 혹은 소주, 맥주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게 삶을 수 있습니다. 키포인트 재료들만큼은 꼭 준비해주세요. 새송이버섯은 고기 구울 때 함께 굽는 것처럼 같이 쪄서 먹어도 맛있지 않을까?.. 2021. 11. 12.
[김장김치 양념만들기/레시피] 김장철 나 홀로 미니 김장김치 올해 자취생인 저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 김치는 사 먹지 말고 직접 해 먹어 보자 였답니다. 여름엔 열무김치를 담가봤고, 이맘때가 되니 김장철이네요. 김장김치 하면 가족들끼리 옹기종기 보여 다 같이 만들면서 수육 한 판 해 먹는 재미가 있지만 타지에서 혼자 산 지도 어언 5년째가 되면서 그런 모습을 본 게 언제인가 싶어요. 즐거울지는 모르겠지만 혼자서라도 한다 하고 시작한 김장김치 양념만들기! 생각보다 맛있게 되어 레시피까지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김장김치 양념만들기 -재료- 배추 1포기 천일염 굵은소금 150g 쪽파 10~12대 홍갓(or 열무) 한 주먹 무 반 통 -양념- 고춧가루 150g 생강 30g 마늘 12개(다진 마늘 4~5스푼) 새우젓 1스푼(새우만) 설탕 60ml 멸치 액젓 100ml 배즙.. 2021. 11. 11.
[생강밥/레시피] 생강밥 만들기, 쌀쌀한 날씨에 알아두면 좋은 생강 효능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수족냉증이 있는 저는 고민도 커진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분들 많으실 거예요. 몸이 차가운 건 기본적으로 생활, 식습관부터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음식도 어떤 걸 먹느냐가 중요한데요. 이럴 때마다 생각나는 식재료로 생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생강 효능이 바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맘때쯤에 꼭 한 번씩은 해 먹게 되는 생강밥 레시피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생강 효능 및 생강밥 만들기 생강 효능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외에도 살균과 항염에 도움을 주고, 식욕 증진, 소화 흡수의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오한이나 발열, 두통, 구토 등에 좋고, 식중독에 의한 복통 설사를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생강밥 재료- 흰쌀 or잡곡 2~3인분 기준 생강 50g 다시마 물 맛.. 2021. 11. 11.
굴 제철시기, 굴 세척부터 보관방법까지 알고 먹자! 김장 시기가 다가오면 생굴이 생각나는 건 저뿐은 아니겠죠? 굴 제철시기는 9~12월이지만 11월에 보통 김장을 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저처럼 굴 먹기 좋은 때만 기다리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싱싱한 굴을 회로 먹고 싶어 인터넷으로 산지 직송하는 곳을 알아봐 주문해보았는데요.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생으로는 안 먹는다 했던 친구도 올바른 세척방법으로 씻어주니 잘 먹더라고요. 여러분께도 쉽고 간단한 세척법과 보관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굴 제철시기 :: 9~12월 뽀얀 우유 빛깔의 생굴을 먹고 싶었는데 어지간한 동네 마트에서는 싱싱한 걸 구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인터넷에서 통영굴을 산지 직송해 1kg에 2만 원 정도로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소분해 먹으려고 보니 굴 보관방법이 걸렸어..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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