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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342

순두부 요리/가족 모두 좋아할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feat. 열라면) 보슬보슬 봄비 내리는 때면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 것 같아요. 맘 같아선 바로 짬뽕을 배달해 먹고 싶었지만 조금은 저렴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순두부 요리로 오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시도해 보았답니다:) 여기엔 무조건 열라면이 있어야 합니다. 그럼 준비물을 갖고 독자님들도 팔로 미! 오늘의 베스트 컷. 순두부 요리라고 하긴 좀 모하지만 주인공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급하게 사 와서는 평소에 제가 끓여먹는 방식+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순두부 열라면을 끓여 보았어요. 입짧은 햇님 언니 팬인데 이 조합을 드시는 영상을 한 달 전쯤엔가 접했거든요. 그때부터 해 먹어 보자 계속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시전 했습니다. 재료: 순두부 1팩, 열라면, 생.. 2021. 5. 15.
비빔밥 재료 복잡할 필요 없지, 입맛 없을때 딱!(feat. 엄마 무생채) 가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입맛까지 없을 때. 그때가 바로 어제였어요. 안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마법의 날까지 겹쳐서 그냥 끼니 거를까 하다가 냉장고에 있던 엄마 무생채가 딱 생각났답니다. 급하게 양푼 꺼내고 복잡하지 않은 비빔밥 재료들을 소담하게 담아 뚝딱했네요:) 레시피: 무생채, 오징어젓갈, 상추, 참기름 조금 비빔밥 만들기는 생각했던 것처럼 간단합니다. 아니, 어쩌면 더 쉽고 간편할지도. 1. 양푼을 꺼낸다. 2. 밥을 담는다. 양심적으로 다이어트 한다고 밥은 렌틸콩과 귀리, 현미를 넣어지었습니다. 아침에 담가놓고 나갔더니 잘 불려져서 딱 좋게 만들어졌답니다. 밥에서 밤맛과 고구마 맛도 나는 듯한 느낌은 기분 탓일까요? ㅎㅎ 3. 엄마의 무생채 및 비빔밥 재료를.. 2021. 5. 13.
굴국 만드는법/엄마를 위한 간단 보양식 완성 지난 주말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어버이날이어서 맛있는 밥 한 끼라도 사 드리고 싶었지만 엄마가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바람에 그러진 못하고 제가 아주 간단하지만 맛있고 건강한 보양식을 해 드렸답니다. 익혀서 먹으면 소화도 잘 되면서 피부나 혈관에도 좋은 '굴요리'였는데요. 독자님들께도 어렵지 않은 굴국 만드는법을 공유해드릴까 합니다. 생굴과 무만 있어도 만사 OK(육수 NO) 굴국 만드는법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바로 '굴 세척'입니다. 솔직히 그것만 잘해놓으면 끝이에요. 더 이상 어려울 게 없는데요. 세척할 때도 굵은소금 넣어서 살살살 뒤적거리듯이 조물조물해주면 끝이랍니다. 그렇게 했을 때 살짝 거뭇한 구적물같은 게 나와요. 그게 나오지 않을 때까지 3~4회 정도 헹구어 줍니다. 무는 깍두기 썰 듯이 .. 2021. 5. 10.
[생일상차림 음식/간단 레시피] 소박한 요리 감동 백배 진수성愛 [생일상차림 음식/간단 레시피] 소박한 요리 감동 백배 진수성愛 바로 오늘 저의 생일이었답니다. 자취를 하다 보니 혼자 보낼 것이 안타까워 엄마는 항상 그 전날인 5일이 공휴일이니 내려오라는 말씀을 하시지만 그게 맘처럼 쉬운 일도 아니거니와 사실 저에게는 그다지 중요한 기념일이 아니랍니다. 어느새부턴가 일상 속 하루로 여겨지기만 한데, 그래도 매년마다 어설픈 요리 솜씨의 생일상차림 음식들로 기분을 내게 해주는 고마운 남자 친구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텐션이 up 되었어요. 메뉴 :: 닭가슴살 미역국, 소불고기, 콩나물 잡채 우리의 만남 5년 중 혼자 사는 4년을 내내 받아왔기 때문에 예상을 했던 아침이었지만 이번엔 무려 6:00 a.m. 서로 출근해야 하는 시간이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싶지만, 그래서 그냥..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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