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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단무지 무침/레시피] 김치 대신으로 딱! 초간단 단무지 무침 황금레시피

by 아꾸하루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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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취하면서 제일 그리운 음식은 다름 아닌 '김치'였답니다. 해 먹기엔 복잡하고, 사 먹기엔 왜 이리도 비싼지! 오랜 시간 자취해온 저는 이젠 가끔 해먹을 때도 있지만 귀찮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단무지 무침 황금레시피를 이용해 보세요. 익숙하게 접해왔던 단무지를 간단한 재료들과 조물조물 무쳐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라면 먹을 때 아쉬움 없이 뚝딱할 수 있답니다. 정말 초간단하니 같이 만들어봐요:)

 

꼬득꼬득 새콤 매콤
입맛 돋우는 단무지 무침

-재료-

단무지 1kg

부추

고춧가루 4T

까나리액젓 5T

매실청 3T

참기름 4T

통깨 한 줌

 

 

 

 

 

 

 

 

 

 

다진 마늘이나 파, 식초 등을 추가해도 좋지만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도 충분히 맛이 좋습니다.

매실청은 설탕으로 대신해도 괜찮습니다.

일가집 쫄깃 치자 단무지 1kg를 사용했습니다.

이게 꼬득꼬득한 식감이 살아있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한 번에 이 정도로 많이 만들어도 되나? 하시겠지만

한통 가득 단무지 무침을 만들어 쟁여두고 먹어도

중독성 때문에 금방 없어질 맛이니 걱정 금물입니다ㅎㅎ

 

1. 단무지는 노란 물을 최대한 쭉 빼서 준비합니다.

 

 

2. 부추를 2cm 정도로 썰어 함께 넣어주세요.

 

 

3. 고춧가루 4~5숟가락 넣습니다.

 

4. 까나리 액젓 5T.

액젓을 넣으면 김치 대용으로도 충분한

단무지 무침 황금레시피가 탄생합니다.

 

5. 매실청 3T

 

 

6. 참기름 4T.

 

 

7. 마무리 통깨 한 줌 가득!

 

 

이젠 조물조물 무쳐주면 단무지 무침 완성입니다.

 

너무 간단한 황금레시피라 깜짝 놀라셨죠?

부추는 쪽파를 쫑쫑 썰어 대신해도 좋아요.

저는 부추 향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이 조합을 선택했답니다.

반찬통 넓은 거에 한 통 나왔으니

한동안 라면이나 김밥, 간장계란밥 등

삼삼한 음식 먹을 때 반찬 걱정은 없겠네요.

오독오독 씹히면서 단맛과 새콤함,

뒤끝에 올라오는 매콤함까지 적당히 조화를 이루어

아주 마음에 드는 반찬이 탄생했어요.

이째로 잘게 썰어서 비빔국수나 김밥 속재료로 사용해도 좋고요,

만두랑도 아주 잘 어울리니 다재다능한 밥친구랍니다.

초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드는 단무지 무침 황금레시피를 이용해

냉장고에 든든한 효자 반찬 하나 쟁여두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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