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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부추전/레시피] 부추 반 당근 반! 달짝지근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by 아꾸하루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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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반 당근 반!
달짝지근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이번엔 냉장고에 남아있던 부추로

부추전을 만들어 봤는데요.

평소에 하던 레시피에

당근을 추가했더니 달짝지근하고

중독성 강한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이 탄생했답니다.

저는 보통 모든 전을

거의 재료에 부침 가루를 묻히듯이 반죽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거든요.

 

 

 

 

 

 

 

 

 

그래서 원래 부추만 잔뜩 넣어서 했었는데

이번엔 당근까지 함께 넣어

달달한 맛을 올리고,

알록달록 비주얼까지 예쁜 부추전을 탄생시켰어요.

당연히 영양도 더 좋고요.

얼른 레시피 공유해드릴게요:)

-재료-

부추 150g

당근 1/3개

부침가루 3T

튀김가루 3T

맛소금 살짝

 

먼저 부추를 썰어줍니다.

 

 

당근도 부추와 비슷한 양을

채 썰어주세요.

 

 

볼에 손질한 채소들을 담고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1로 넣어줍니다.

 

물은 가루들이 섞여

재료들에 달라붙을 정도로만 넣어줍니다.

저는 100ml 정도 넣었어요.

그리고 골고루 가루가 뭉치지 않게

잘 반죽해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추전 반죽을 납작하게 펴서 올려주세요.

 

중 약불에 은근하게 부쳐야 합니다.

부추는 금방 타기 때문에 신경 써서 부쳐주세요.

한 번 뒤집고 난 뒤에는

뒤집개로 꾹꾹 눌러 더욱 납작하게 해 줍니다.

그래야 더 쫀득하고 느끼하지 않은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이 된답니다.

부추전 완성!

초록 초록한 부추에 주황색 당근이 섞여 있으니

알록달록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럽죠?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이기도 하지만

보는 맛까지 올려주는 방법이에요.

당근이 부추와 거의 1:1 비율로 들어가

향이 많이 나면 어쩌지 걱정하실 수도 있지만

부추의 알싸하고 산뜻한 풍미가 가려주고요.

오히려 달달한 단호박이 들어간 것처럼

감칠맛까지 올려줍니다.

이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 법으로 해서 식탁에 올리면

순식간에 사라질 거예요.

꼭 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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