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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떡국/레시피] 개운하고 깔끔하게 멸치 육수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by 아꾸하루 202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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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가 되면 나이는 먹기 싫지만 떡국은 먹어야겠는 기분이 들어요. 어김없이 1월 땡 하자마자 벌써 두 번이나 해 먹었는데요. 한 번은 사골육수 사다가 그대로 끓여먹고, 다음은 멸치 육수를 내서 개운하고 깔끔하게 완성했답니다. 진한 고기 육수도 좋지만 맑은 국물도 만만치 않게 매력적이에요. 무엇보다 아주 간단한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이라서 귀차니즘들에게까지도 유용한 레시피가 될거랍니다.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멸치 육수로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재료도 간단~

-재료-

떡국떡

만두

멸치, 다시마

멸치액젓 1T

다진마늘 1T

맛소금 조금

계란, 김가루

 

 

 

 

 

대파도 있어야 하는데요.

이 날 똑 떨어져서 있는 대로 했습니다.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웬만하면 넣어주에요.

떡 먼저 불려주세요.

불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특유의 전분내를 없앨 수 있습니다.

멸치 육수로 하는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이기 때문에

멸치 한 줌과 다시마 적당량을 넣어

센 불에 끓여줍니다.

 

팔팔 끓는 상태에서 15분 정도 있다가

다시마와 멸치는 건져주세요.

 

 

육수에 떡 먼저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도 한 스푼 넣고요.

 

그리고 멸치 액젓 한 스푼 넣습니다.

훨씬 개운하고 감칠맛이 나요.

추가 간은 맛소금 조금씩 넣어 해주는데요.

그건 만두까지 다 넣은 뒤에 봐가면서 해주셔야 해요.

 

떡이 다 익어서 둥둥 떠오를 때

만두를 넣어주면 됩니다.

 

 

떡국에는 이 만두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냉동이니까 꺼내서 물에 한 번 씻은 뒤 넣었어요.

만두까지 넣으면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은 사실상 끝입니다.

 

취향에 따라 계란물도 넣어주는데요.

저는 계란 러버이기 때문에 3개나 풀었어요.

완전히 곱게 풀 필요는 없고

휙휙 저어서 흰자, 노른자가 어느 정도 섞이면

끓는 떡국에 넣어주면 돼요.

한 바퀴 휘이 둘러서 넣었어요.

이대로 건들지 않고 익게 두면

계란은 계란대로 익고, 육수는 깔끔하게 끓여집니다.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클리어!

위에 김가루까지 뿌려주었어요.

후추나 참기름을 살짝씩 뿌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몽글몽글한 계란 덕분에 부드럽기도 하고,

멸치 다시마 육수라 깔끔하기도 한데

구수한 매력까지 있어서 제가 자주 애용하는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이랍니다.

쉽고 간편한 방법이니

한 번 끓여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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