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레시피] 간편 든든한 아침, 참치마요 샌드위치 만들기

삼시세끼를 일정한 시간에

균형 있게 식사하는 게 좋다고는 하는데

사실 아침에는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

챙겨 먹기가 쉽지 않잖아요.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아침 메뉴로

참치마요 샌드위치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계란 부치는 것 외에는 가열할 것도 없고,

영양도 고루고루 섭취할 수 있고,

맛도 있으니!

제가 자주 애용하는 식사랍니다.

 

간단, 든든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참치캔

마요네즈, 홀그레인 머스터드

후추, 설탕, 파슬리

 

식빵

오이, 상추

치즈, 계란

 

 

 

 

 

 

 

상추 종류는 샌드위치 만들기에 적합한 것들이면

다 괜찮습니다.

로메인, 일반 상추, 양상추,

버터 헤드 레터스 등 취향대로 선택해주세요.

 

계란 치즈 없이 이렇게만 넣어도

충분히 맛은 좋답니다:)

 

 

우선 참치 속을 만들어볼게요.

기름을 쪽 빼서 준비해주세요.

 

 

마요네즈 듬뿍

 

 

홀그레인은 한 스푼,

 

 

그리고 후추와 설탕 조금 넣어줍니다.

 

파슬리는 꼭 넣지 않아도 되는데

저는 이 향을 좋아해서 2스푼 정도 넣었어요.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오이는 슬라이스로 썰어주시고요.

 

계란은 넓게 부쳐줬어요.

식빵 크기대로 예쁘게 부치면 좋겠지만

아침에 그럴 세가 어딨습니까.

대충 넙적하게 부쳐줬어요.

참고로 이건 두 개용입니다ㅎㅎ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준비는 끝났어요.

뚝딱이죠?

이젠 싸야 하는데요.

식빵 한 면에 홀그레인을 발라주세요.

이렇게 많이 필요 없습니다.

얇게 펴 발라주면 돼요.

실수로 많이 발랐더니 짜더라고요..ㅎㅎ

 

그 위에 계란,

 

 

치즈,

 

 

참치마요는 듬뿍~

 

오이도 듬뿍!

오이 싫어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참치와 오이는 무척 잘 어울린답니다.

전 1/3을 슬라이스 썰어서 다 넣어줬어요.

 

상추까지 잔뜩 올려주세요.

샌드위치에는 야채가 많으면 맛이 좋아요~

 

 

다른 빵 한쪽에 마요네즈를 적당히 발라

위에 덮으면 샌드위치 만들기 완성입니다~

 

간단하지만 영양은 많고, 맛도 좋으니

아침 메뉴로 제격인 것 같아요.

참치 마요를 전날 미리 만들어놔도 좋고요.

2~3일은 냉장 보관해둬도 괜찮으니까

미리 양껏 만들어놓으면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우유나 아메리카노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귀찮다고 아침 그냥 넘기지 마시고

샌드위치 만들기로 든든하게 챙겨서

건강한 하루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