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쁜 애호박 계란말이가
방송이며 SNS에서 엄청 핫하죠?
비주얼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얼른 저도 해봤답니다.
워낙 밥반찬으로도 최고지만
이건 애호박이 들어가서인지
전 느낌도 나면서 고소하니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으로 딱이에요.
보는 맛도 있어 봄소풍 갈 때 도시락에 쏙 넣어도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호박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
작은 프라이팬에 했더니
짧고 뚱뚱한 계란말이가 탄생했어요.
케첩을 뿌릴까 하다가
이 비주얼을 망가뜨리기 싫어서
그대로 먹었답니다.
취향대로 소스를 한 옆에 뿌려
찍어 먹어도 좋지만
애호박이 익으면서 달달한 맛이 나서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이 좋아요.
편스토랑에서 박하나 님이 했던 방식은
우유를 넣어하는 거였는데요.
그렇게 하면 오히려 샛노란 애호박이 티가 더 많이 나서
시각적으로는 더욱 예쁜 것 같아요.
저는 집에 우유가 똑 떨어졌어서
없이 진행을 했지만 맛은 최고였습니다.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 시작해 볼게요:)
-재료-
애호박 1/3개
계란 5개
소금 한 꼬집
맛술 1/3T
마요네즈 1T
*마요네즈는 없어도 됩니다.
먼저 계란 5개를 볼에 깨 넣고
맛소금과 맛술을 넣어 저어주세요.
그러고 나서 마요네즈를 넣어주었는데요.
필수는 아니지만 한층 더 고소해지고
폭신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 꿀팁~
아무래도 마요네즈에는 기름기가 있기 때문에
계란과 완전히 섞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만들 때 전혀 상관없으니 괜찮아요.
애호박 얇게 썰기!
정말 얇게 썰어야 만들 때 수월합니다.
채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는 직접 최대한 얇게 썰었는데
만들 때 괜찮았습니다.
팬에 식용유를 붓고 중불에 예열합니다.
처음에 먼저 총 3회를 말아주었습니다.
완성되기 직전이 아니라면
첫 모양은 울퉁불퉁해도 상관없어요.
얇게 펼쳐서 잘 말아주세요.
네 번째부터 애호박과 함께 말아주었는데요.
애호박을 팬에 깔고 이후에 계란을 부어주는 거예요.
이때 애호박이 붕붕 떠서 계란 위로 올라오지 못하게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고정시켜 주세요.
돌돌 말 때 애호박이 익으면서 유연해지긴 하지만
계란 밖으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잘 고정시켜가면서 말아줘야 합니다.
저는 이렇게 두 번 말았답니다.
첫 모양보다 좀 덜하게 나왔지만
그래도 예쁜 애호박 계란말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계란이 애호박 모양 쪽에서 끝나면
덜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아무래도 작은 프라이팬을 사용했기 때문에
좀 더 모양 내기가 어려웠는데요.
길쭉한 사각 팬이라면
훨씬 모양이 살아날 거예요.
천천히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었어요.
애호박을 넣어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 완성입니다~
우유를 넣었다면 확실히 호박과 구분이 되어
더 예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애호박 전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오히려 그거보다 더 고소하면서
폭신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꽤 뚱뚱하게 만들어져서
하나만으로도 입 안에 꽉 차더라고요.
밥반찬으로도 최고인 음식인데
비주얼도 예뻐서 요즘처럼
봄 나들이 다니기 좋을 때
도시락에 쏙 넣어 가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요.
애호박 계란말이 맛있게 하는법으로
먹음직스러운 식탁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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