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이고추 된장무침 더더 고소하게 더더더 간단하게!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by 아꾸하루 2022. 4. 14. 17:22

본문

728x90
반응형

오늘의 요리는 오이고추 된장무침입니다.

반찬들 중에도 상당히 초간단하면서

밥이든 면이든 곁들여 먹기 좋은

영양 만점 밑반찬이라 종종 해 먹는데요.

이번에는 평소보다 한층 더 고소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오이고추 된장무침 초간단 레시피
더더 고소하게 더더더 간단하게!

-재료-

오이고추 12~15개

된장 2.5T

설탕 1T

다진 마늘 1T

깨 갈아서 2~3T

참기름 2T

 

 

 

 

 

간단한 재료보다 더 간단한 레시피라서

반찬 하나 만들기 참 어렵다 하시는 분들께

완전 강추하는 요리랍니다.

가성비 좋게 만들 수 있는

오이고추 된장무침 바로 만들어 볼게요:)

고추가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듣고

매일 한 두 개씩 쌈장 찍어 먹어야지 하고

1kg나 사두었더니 하루 이틀 지나니까

잘 꺼내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직도 이만큼 남아

시들기 전에 얼른 반찬으로 만들어둬야겠다 싶었어요. 

 

오이고추를 흐르는 물에 싹싹 씻고

꼬다리는 떼어 물기를 빼주었어요.

 

 

밥 한 숟가락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세요.

 

 

오 꽤 많죠?

저는 15개 정도 했답니다.

 

 

몇 없는 양념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 1스푼,

 

 

된장 듬뿍 해서 2스푼 하고 반 스푼 더 더해주세요.

 

 

설탕 한 스푼 혹은 매실청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해줘도 좋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갈은 깨!

일반 통깨를 넣는 것보다

훨씬 더 고소한 맛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거기에 참기름까지 한 바퀴 둘러주면

극강의 고소함을 자랑하는

오이고추 된장무침 완성!

된장이 고루고루 잘 묻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버무려줘야 해요.

저는 시중에 판매하는 재래식 된장으로 했습니다.

집된장은 좀 더 간간하니까

간은 입맛에 맞춰가면서 넣어주세요.

생각보다 꽤 많은 양에 놀랐어요.

반찬통 하나 크게 나왔네요.

세상 고소하고 씹을 때는 즙이 터지면서

싱그럽기까지 한 오이고추 된장무침!

평소에는 고춧가루 넣어서

쌈장에 무치는 것처럼 만들었었는데

이건 좀 더 담백하면서 고소한 게

오이고추 샐러드 느낌도 나요.

구수 달달한 된장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랄까?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우러질만한

밑반찬 하나 만들어놓으니

냉장고가 다 든든하네요.

맛있는 하루 되세요:)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