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알리오 올리오/레시피] 간단한 재료로 즐기는 홈 브런치 알리오 올리오

by 아꾸하루 2022. 2. 26.
728x90

요즘에 파스타 종류를 자주 즐기게 되네요.

이번엔 저의 최애 알리오 올리오

홈 브런치를 즐겨보았습니다.

재료나 레시피가 간단해

음식 하기 귀찮을 때마다 종종 해 먹는답니다.

-재료-

파스타

마늘 10개

베이컨 2줄

양파 1/2개

베트남 고추 3개

올리브 오일

후추, 맛소금 조금씩

파마산 치즈

 

 

 

 

 

사실 알리오 올리오는

올리브 오일에 마늘만 잔뜩 넣어

면과 함께 볶아 먹기만 해도 맛있습니다.

그 외에 양파나 베이컨, 베트남 고추 등의 재료들은

맛을 더해줄 뿐이죠.

면은 물에 소금을 뿌려

팔팔 끓는 물에 넣어 익혀줍니다.

6~7분만 삶아서 살짝 덜 익혀주시고요.

집에 치킨스톡이 있으시다면

함께 넣어 끓여줘도 좋습니다.

 

집에서 알리오 올리오를 해 먹으면 좋은 이유!

마늘을 양껏 넣어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죠.

 

 

평소에는 반은 편으로, 반을 다져서 사용하는데

이번엔 전부 다지기에 다져서 만들었어요.

 

 

베이컨과 양파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 준비했어요.

 

올리브 오일을 듬뿍 뿌리고

다진 마늘을 부어 천천히 기름을 내주세요.

중 약불에 해야 금방 타지 않습니다.

여기에 베트남 고추나 페퍼론치노를 쪼개

함께 기름을 내주시면

매콤한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글지글 끓으면서

마늘이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기름을 내주세요.

 

 

그리고 썰어놨던 양파와 베이컨을 넣고

후추와 맛소금을 추가해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색이 되었을 때쯤

끓여두었던 면을 넣어 함께 볶아주었어요.

 

 

이때 면수도 1~3스푼 넣어주세요.

 

파마산 치즈도 필수는 아닙니다만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고 싶다면

취향대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잘 볶다가 마무리로 파슬리까지 더해

한번 더 덖어주면 끝!

 

음식을 다 만들고 플레이트 해놓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아요.

끝까지 잘 볶아줘야 느끼하지 않으니

함께 넣어주었던 면수가 모두 스며들 때까지 볶아주세요.

도톰한 베이컨을 넣어하니까

씹는 맛이 더하고 은은하게 고기 향이 나서 좋더라고요.

베트남 고추를 넣으니까

매콤 칼칼해서 느끼한 파스타 싫어하시는 분들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것 같아요.

주말에 홈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간단한 알리오 올리오 레시피 추천드려요:)

 

 

 

 

 

728x90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