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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없을때3

[고추 다대기, 다짐장/레시피] 더운날 입맛 살리는 고추장물 만들기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간단하게 한 끼 해치울만한 것들을 찾게 됩니다. 새벽잠을 깨울 만큼의 더위가 찾아온 요즘, 이맘때쯤이면 식탁 위에 올라오던 엄마의 고추 다짐장이 생각나네요. 국수나 육수에 곁들임장처럼 사용하기도 해서 다대기 혹은 고추장물이라는 이름도 있지만 명확한 명칭은 잘 모릅니다. 입맛이 추억하는 음식에 꽂혀 바로 장보고 고추장물 만들기 도전했답니다. 밥친구 고추다대기, 다짐장 여름 필수 반찬 고추 다대기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매운 눈, 코, 입, 그리고 손까지 조심해야 합니다. 웬만하면 라텍스 요리 장갑을 준비해 주시고, 다지기 기계가 있다면 무조건 사용해줍니다. 둘째는 최대한 매운 고추로 하시길 바랍니다. 막상 다 졸이고 나면 별로 맵지 않습니다. 마지막으.. 2021. 7. 20.
가지요리, 간단하고 건강하게 더위 식히는 가지 간장계란밥! 며칠간 날씨가 굉장히 습하고 덥네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은 아니지만 습도까지 올라가니까 입맛이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간단하면서도 건강도 챙기고, 더위까지 식힐 수 있는 음식이 없을까 하다가 가지요리가 생각났답니다. 찬 성질의 보라색 채소로 효능을 살펴보면 수분을 채워주고 열감을 배출해주기 때문에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식재료거든요. 가지 간장계란밥 만들기/간단한 황금 레시피 집에서 입맛 없을 때 보통 뭘 해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간장계란밥을 자주 해 먹는 편이에요. 전에는 정말 진간장에 계란만 툭 넣어서 먹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아무래도 건강을 생각하다 보니 뭘 자꾸 첨가하게 되네요. 여러 가지를 도전해본 결과 이번에 만든 음식이 최고! 간단하니 따라 해.. 2021. 5. 26.
비빔밥 재료 복잡할 필요 없지, 입맛 없을때 딱!(feat. 엄마 무생채) 가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입맛까지 없을 때. 그때가 바로 어제였어요. 안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마법의 날까지 겹쳐서 그냥 끼니 거를까 하다가 냉장고에 있던 엄마 무생채가 딱 생각났답니다. 급하게 양푼 꺼내고 복잡하지 않은 비빔밥 재료들을 소담하게 담아 뚝딱했네요:) 레시피: 무생채, 오징어젓갈, 상추, 참기름 조금 비빔밥 만들기는 생각했던 것처럼 간단합니다. 아니, 어쩌면 더 쉽고 간편할지도. 1. 양푼을 꺼낸다. 2. 밥을 담는다. 양심적으로 다이어트 한다고 밥은 렌틸콩과 귀리, 현미를 넣어지었습니다. 아침에 담가놓고 나갔더니 잘 불려져서 딱 좋게 만들어졌답니다. 밥에서 밤맛과 고구마 맛도 나는 듯한 느낌은 기분 탓일까요? ㅎㅎ 3. 엄마의 무생채 및 비빔밥 재료를..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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