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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요리3

달래장 만드는방법 달래 향 그대로 살려 달래장 만들기, 초간단 봄이 되면 매 끼니마다 식탁 위에 올라오는 단골 메뉴들이 있죠? 그중 달래장이 빠지면 섭섭할 것 같아요. 저도 그 향긋함과 알싸한 매력에 푹 빠져 요즘 아주 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데요. 풍미를 그대로 살려서 달래장 만드는방법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아주 초초초 초간단하지 말입니다. 달래장 만드는방법은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합니다. 최대한 고소한 맛을 많이 내느냐, 아니면 달래 향을 고스란히 남기느냐 그 둘로 나뉜다면 저는 후자입니다. 워낙 봄나물 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달래장도 역시 너무 짜지도 않게 너무 다른 조미의 맛이 나지 않게 만드는 게 저의 비법인데요. 꼭 한 번 따라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료- 달래 150g 진간장 참기름 1T 통깨 1T 고춧가루 1T 매실청 1T.. 2022. 3. 15.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구수하고 향긋한 냉이 된장국 3월부터는 봄나물 요리를 많이 할 것 같아요. 그중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냉이로 된장국을 끓여보았는데요. 사실 냉이된장국 끓이는법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어려울 게 없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육수만 준비한다면 간만 맞춰서 냉이 넣으면 끝이에요. 봄나물들은 본연의 향들이 다 좋기 때문에 여러 방법들이 필요하지 않답니다. 얼른 냉이 된장국 만들어보아요:) -재료- 냉이 100g 멸치 다시마 육수 느타리버섯 양파 1/2개 된장 1T 액젓 1T 다진 마늘 1T 대파 1개 고춧가루 1T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우선 육수를 준비해 주세요. 멸치, 다시마 등 해물 육수 팩으로 사용했어요. 냉이는 흐르는 물에 싹 씻어서 채에 받쳐주었습니다. 뿌리 쪽에 흙들은 긁어내어 씻었고 전체적으로 물에 몇 번씩 헹궈주었어요. 냉이.. 2022. 3. 8.
미나리 무침부터 전까지, 주말을 책임졌던 봄나물 식탁 평일 내내 수고했던 나에게 주말 이틀 동안 최대한의 휴식을 즐기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심플한 것, 맛있는 음식 즐기기 아닐까요? 저 역시도 지난 휴일에 봄나물의 대표 주자 미.나.리로 미나리 무침, 전, 그리고 양념장까지 완벽한 봄 식탁을 차려보았답니다.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꽤 맛있게 해서 독자님들과 꼭 공유해보고 싶었어요. 파릇파릇한 봄 분위기를 거의 끝나갈 때쯤에야 만끽할 수 있었지만 아직도 미나리 요리해 먹기 좋더라고요. 무침과 함께 곁들여 먹기 위해 백숙도 했는데 이건 다음 편에서 이야기 나눠볼게요. 그럼 오늘의 주인공 음식들 만나보겠습니다:D 미나리, 부위별로 다른 요리 즐겨요:) 개인마다 재료들을 어떻게 쓰는지는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특정 채소들을 부위별로 다르게..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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