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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패션

등산복 브랜드 2탄 코오롱 스포츠의 스페셜한 아이템

by 아꾸하루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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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저래 게으름 피우고 싶은 날이었네요. 후딱 씻고 자버리고 싶기도 하지만 독자님들께 전해드릴 포스팅을 위해 자리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바로 전 등산복 브랜드 순위 첫 번째 포스팅에 이어 두 번째로 코오롱 스포츠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코오롱 제품들은 보다 실용적이면서도 유니크함이 묻어나고, 프리하게 캐주얼한 느낌은 덜어낸 곳입니다. 그래서 이용하는 연령대가 조금 높은 편이기도 하는데요, 여러 상품들 중에서도 young하고 활용도가 높을만한 아이템들로 선별해 가져와봤습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선정이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등산복 겸 평상복::트렌디한 아웃도어

여성 루즈핏 리버서블 패딩 재킷 250,000원

 이젠 겨울은 다 갔다지만 경량 패딩 재킷 하나 있으면 아주 추운 때는 겹쳐서 속에 입고, 이렇게 쌀쌀한 듯 따뜻한 때에는 단일로 걸쳐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옷장에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는데요. 코오롱 스포츠에서는 이색적인 디자인들과 탄탄한 기능으로 준비되어 있어 더욱 관심이 갑니다. 여러 종류들이 있지만 여성 루즈핏 리버서블 패딩 재킷은 발수 기능을 가진 겉 소재로 인해 쉽게 젖지 않고, 카라가 없이 라운드넥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미드레이어나 단일까지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줍니다. 

여성 웨더코트 390,000원

 등산복 브랜드라고 해서 최근에는 무조건 틀에 박힌 전형적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 웨더 코트는 트렌치코트인 듯 캠핑용으로 이용해도 될 것 같고, 완전하게 특정 역할만을 하는 의상이 아니라 편안하게 평소에도 입고 다닐만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나왔답니다. 이 또한 완벽하게 방수가 가능하여 봄비가 갑작스럽게 내리는 날에도 제격인 상품입니다. 내부로 차는 습기는 외부로 배출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편하게 입을 수 있고, 상황이나 스타일링에 따라 후드나 허리에 조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여성 웨더코트 숏 290,000원

 위와 같은 소재와 기능에서 숏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좀 더 귀엽기도 하고, 본인의 체형이나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서 선택해 입을 수 있는 라인입니다. 오히려 지금은 중기장이 트렌디함을 더해주기 때문에 더욱 반가워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롱코트 들을 좋아는 하지만 키작녀에 속해서 이러한 짧은 기장의 아이템들이 좀 더 맞기도 하거든요. 중 기장이어서 힙라인은 예쁘게 덮어주고, 허리 조임을 통해 핏으로도 스타일링을 할 수 있으니 심심하지 않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성 NEW GORE 방수 재킷/윈드체이서 (WIND CHASER) 370,000원

 비슷한 기장의 여성 NEW GORE 방수 재킷입니다. 윈드 체이서라고도 하는데요. 이 상품은 오버 실루엣이지만 역시나 허리 조임 기능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도 본인의 스타일에 알맞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더구나 고어텍스 방수 재킷이고, 후드 내장형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코디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얇은 안감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봄에도 등산복 브랜드 잇템으로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답니다. 위에서 봤던 웨더 코트 숏보다는 좀 더 등산복스러운 느낌이 있어 기능성 의상으로 많이들 선택할 듯합니다. 

 

귀중한 '백송' 오마주 아이템(백송::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다음으로는 등산복 브랜드 코오롱의 스페셜 아이템입니다. 봄에 입기도 좋으면서도 의미가 있는 '백송' 프로젝트의 의상들을 선택해 봤습니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트렌디함을 담아 젊은 연령대부터 광범위하게 호불호 없이 입을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백송은 흰 소나무라고 해서 천연기념물로 선정되어 있는 멸종위기 식물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오마주로 패턴을 넣어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코오롱에서는 이번뿐 아니라 전부터 토종 꿀벌, 독수리, 제주 한라솜다리 꽃, 울릉도 해마, 나비까지 다양하게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알리면서 보존하기 위한 '노아 프로젝트'를 해왔다고 합니다. 감각적인 디자인 덕분인지 품절되어 있는 상품들이 많아서 그중에 아직 남아있는 것들로만 여성, 남성으로 두 가지 가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성 친환경 패딩, 마이크로 플리스 재킷이 마음에 드는데 전부 품절이네요. 

[NOAH] 여성 경량 패딩 프린트 자켓 290,000원

 타이다이스러운 일곱 번째 노아의 테마인 경량 패딩 프린트 재킷입니다. 등산복 브랜드 KOLON에서 백송을 재해석하여 그래픽을 적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리글란 형태로 가볍게 활용할 수 있구요. 미드레이어까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실용성도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량 소재이기 때문에 무게도 가볍고, 밑단 조임 스트링을 이용하여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답니다. 

[NOAH] 남성 경량 패딩 자켓 290,000원

 마지막으로는 남성 경량 패딩 자켓입니다. 핏이 편안하고 경량 소재로써 사용감은 가볍습니다. 때문에 야간에나 여행 등의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역시 밑단 스트링을 조절하여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등산복 브랜드 두 번째 편을 꾸며보았습니다. 코오롱 스포츠는 좀 더 특색 있고, 그러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각 메이커마다 스타일이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어떤 곳이 좋다고는 할 수 없고, 기능적인 면이나 핏, 디자인 등을 보고 취향과 필요성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다음은 세 번째 편 '블랙야크'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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