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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패션

임영웅 사복 맛집이었네(2021 남자 봄옷 트렌드 참고해봐요)

by 아꾸하루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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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가끔 덥다는 느낌도 있어 창문을 열 때가 있습니다. 그만큼 봄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거겠죠? 참 좋아하는 계절이긴 하고, 예쁜 옷도 많이 나오는 때이지만 어떻게 입어야 할지 제일 고민이 되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더 계속해서 봄 코디에 관련해 콘텐츠를 짜게 되네요. 이번엔 남자 봄옷을 미스터 트롯 스타 임영웅 사복을 통해 살펴볼까 합니다. 

 

 

※실제 임영웅 님이 입은 옷과 저의 추천 아이템의 브랜드는 전혀 다릅니다. 스탠다드로 제가 좋아하는 자라(ZARA) 브랜드 제품들로 비슷한 스타일을 가져왔습니다. 특정 상품 홍보도 아니고 그저 여러 가지 종류의 의상들을 볼 수 있는 저에게 편한 곳이기에 참고해 보여드리는 것뿐입니다:)※


편안한 데일리룩(Daily look)::후디, 맨투맨, 쇼츠, 데님 팬츠

 어렸을 때는 긴팔+반바지가 정말 이상하게 보였어요. 이제는 아주 자주 볼 수 있는 흔하고 보기 좋은 룩이 되었습니다. 집 앞에 편하게 입고 나갈 수 있는 캐주얼 데일리룩, 후드티와 트레이닝 쇼츠의 조합, 거기에 컬러와 포인트를 자신의 취향에 알맞게 잘 선택해 보세요. 캡 역시 비니나 벙거지 모자로 대체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룩 완성이 되겠죠?

 거듭 강조하지만 임영웅 사복 브랜드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참고용으로 자라 제품을 가져왔고요. 비슷한 컬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티셔츠가 화려한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이어서 무지 후디를 셀렉했는데요. 이렇게 아무 무늬 없는 것들은 다른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데에 있어서 선택 범위가 넓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하게 다가올 수 있답니다. 

 미스터 트롯에서 입었던 건지 어느 행사의 모습인지 모르겠지만 참 훈훈한 임영웅 님입니다. 핑크 컬러를 남자 봄옷으로 코디하는걸 이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밝은 톤이어서 어깨나 전체적인 피지컬이 커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마른 남성분들이 입기에도 제격입니다. 

 역시 자라 아이템이고 아래에도 쭉 마찬가지입니다. 인디 핑크 컬러로 비슷하게 가져와봤는데 조금 더 밝아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데님 팬츠는 신축성 있고 보다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더하면 어떨까 하고 조거 핏의 팬츠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별거 아니고 흔한 스타일이지만 남자 봄 코디의 표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타 이상은 가는 스타일이랄까요.

 

훈훈한 남친룩(Boyfriend look)::봄 코트, 맨투맨, 데님, 레더 자켓

 위 두 가지 스타일에 비해 '너 오늘 좀 꾸몄다?' 정도로 코디하고 싶다면 이런 느낌은 어떨까 싶습니다. 일명 남친룩의 정석을 세팅했네요. 안 그래도 일교차도 심한데 어떻게 입어야 할지 애매하다면 가볍게 맨투맨과 팬츠, 그리고 봄 코트 하나만 잘 준비해 활용해주면 고민 해결할 수 있답니다. 임영웅 님은 동그란 안경테도 장착했네요. 

 블랙 컬러는 계절을 타지 않아 봄에 입기도 편합니다. 그러니 옷장 안에 하나쯤은 있으면 매일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옷을 자주 사는 편이 아니라면 기본템 몇 가지를 준비해놓고 다양하게 코디해 입는 게 제일 가성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우터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 한다면 많이는 말고 1~2벌 정도만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분명 트렌드 지났다고 한 해 입고 잘 꺼내지 않을 테니까요:)

 레더자켓, 라이드자켓은 왠지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이나 입는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스타일리시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더구나 2021 s/s 트렌드에도 '레더' 소재 활용한 코디가 있습니다. 관련해서는 후에 다시 한번 콘텐츠로 가져올게요. 아무튼 임영웅 님의 아이템은 버튼형이지만 제가 셀렉한 제품은 지퍼형으로 되어 있고, 가슴 부분에 포켓이 따로 없어 심플하면서 깔끔합니다. 디자인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다르니 꼭 상세하게 본 뒤에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몇 가지 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입니다. 다음에 남자 봄옷을 테마로 한번 더 꾸며봐야겠습니다. 마무리로 데님 자켓을 가져왔는데요. 임영웅 님의 오버핏 진청 느낌과는 달리 연청의 컬러감이 제대로 봄 느낌이고, 핏 하면서 오밀조밀한 스타일입니다. 물론 신축성이 있어 편하게 입을 수 있고요. 이 두 스타일 또한 취향대로 입어보세요. 요즘에는 청청 패션도 유행하고 있으니 코디에 너무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으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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