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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패션

내가 선택한 자라 원피스 5가지 (봄신상 2탄)

by 아꾸하루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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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트리스를 바꿨더니 잠을 푹 잤네요.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자라 봄신상 2탄 포스팅해보겠습니다:D

 

 1탄을 준비하기 위해 ZARA 홈페이지를 뒤적거려 보다가 한참을 자라 원피스 카테고리에서 빠져나오질 못했답니다. 그래서 이번 시리즈에서는 제가 셀렉해 본 다섯 가지의 봄피스들에 대해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봄이라면 빠질 수 없는 프릴

1. 패턴 미니 원피스

 키작녀인 저이기에 미니원피스는 거의 데스티니라 할 수 있는데요. 블랙 컬러이지만 패턴이 화려해 어둑하지 않은 분위기에 세련미까지 더한 패턴 미니 원피스가 딱 눈에 띄었습니다. 신축성 있는 소재와 벌룬 긴소매, 라운드넥 이 조합은 귀여운 이미지도 있지만 이렇게 롱부츠와 함께 도회적인 느낌도 낼 수 있다는 점! 코디법도 참고해보면 좋을 듯해요. 

 

2. 프릴 패턴 원피스

 비슷한 느낌이지만 소매가 커프스 마감으로 되어 있고, 긴소매라기 보다는 7부 정도 되겠네요. 또한 브이넥으로 되어 있고, 프릴 마감의 밑단이 러블리하면서 young 한 느낌을 줍니다. 앞면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버튼이 준비되어 있어요. 화려한 목걸이나 팔찌 등의 액세서리와도 잘 어울리고, 의상은 복잡한 패턴으로 되어 있지만 오히려 캐주얼부터 세미 오피스룩, 휴양지룩까지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3. 새틴 패턴 원피스

 하늘하늘한 날씨에 벚꽃구경, 혹은 꽃축제. 이러한 것들이 봄의 상징이었는데요. 지난해부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 되었잖아요. 그래도 기분 내고 가까운 곳에라도 드라이브 갈 때 매칭 하기 제격인 이 상품은 자라 원피스 중에서 제일 입어보고 싶은 스타일입니다. 화려한 멀티 컬러의 패턴으로 산뜻하면서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고요. 브이넥 미니 원피스가 신축성도 있고, 벌룬의 7부 소매는 사랑스러운 느낌도 있답니다. 프릴 마감의 밑단 또한 포인트 중 하나예요.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아 더 욕심이 납니다.

 

카라형 원피스

4. 패턴 미니 원피스

 사실 저같은 경우에는 목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카라형 의상은 잘 입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픈 버튼으로 브이넥이 시원하게 되어있는 제품들은 또 다르죠. A라인 마감으로 된 밑단과 앞면의 버튼이 돋보이고요. 자라 원피스로도 좋지만 로브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도 좋은 편입니다. 특히 화려한 플라워 패턴은 봄 향기를 물씬 머금고 있네요. 부츠나 샌들, 스니커즈까지 전부 매칭 하기 수월한 디자인이라 데일리로 이런 스타일은 준비해 두는 게 좋답니다. 

 

5. 벨트 디테일 패턴 원피스

 벨트+카라, 그리고 디테일한 패턴까지도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지 않은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첫눈에 반한 의상이었어요. 우선 카키 컬러에 브라운, 차콜 색상의 동물 그림이 패턴으로 있고, 배색 컬러의 벨트까지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고, 앞면 버튼이 전체적으로 있어 자유롭게 코디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매력적이었답니다. 슬림한 몸매만 준비되어 있다면 허리를 강조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콕 짚어봐야 할 자라 원피스들이 많지만 제 취향을 저격한 5가지로 봄신상 2탄을 준비해봤습니다. 저의 체형에 핏이 잘 맞을만한 제품으로 단 하나라도 입고 후기 올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다음 3탄도 기대해주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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