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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시금치 무침, 식감 살려 아삭하게 만드는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

by 아꾸하루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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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시금치 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절대로 물컹해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려 만드는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초간단 아삭아삭 시금치 무침 황금레시피

-재료-

시금치 500g

소금 1T

다진 마늘 0.5T

다진 파 1T

국간장 2T

매실청 0.5T

참기름 1T

통깨 적당히

 

 

 

 

 

 

 

 

 

 

재료도 단출하고 만드는 방법은

훨씬 더 간단합니다.

중요한 건 식감 살려 데치기!

우선 시금치 무침을 하기 위해

잘 다듬고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너무 시들어 버린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잘라내어 주시고요.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 1스푼을 넣어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시금치를 넣어 데쳐주는데요.

그냥 넣었다 30분 정도 헹구어 꺼낸다?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15~30초!

30초가 넘어가게 하지 마시고요.

그래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시금치를 뜨거운 물에 데치는 순간

엄청나게 초록색으로 변하거든요.

그때 바로 꺼내어 주시면 됩니다.

 

색이 확 다르죠?

 

찬물에 싹싹 헹궈서 물기를 꼭 짜 줍니다.

너무 짓무르지 않게끔

힘 조절을 잘해주세요.

 

이젠 시금치 무침 양념을 시작하면 되는데요.

마늘과 파는 최대한 다져서 사용해 주시고요.

 

 

별거 들어가지 않는 양념 재료들을

전부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통깨를 꽤 많이 넣었죠..?ㅎㅎ

1스푼 정도면 됩니다.

빻아서 깨소금으로 사용해 주세요 돼요.

반찬통에 꼭 맞는 한 통이 나왔어요.

식감은 아삭아삭하고 맛은 적당히 슴슴하면서

고소함이 대박입니다.

시금치 특유의 달큼하고 싱그러운 맛이 아주 좋아요.

어릴 땐 식탁 위에 있어도 잘 먹지 않았던 반찬인데

요즘엔 특히 비빔밥이 생각날 때!

종종 무쳐 먹게 되네요.

그냥 밥반찬으로도 무척 잘 어울리고요.

초록 초록한 시금치 무침으로

봄 식탁을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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