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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레시피] 점메추! 훈제오리 넣어 만든 김치볶음밥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by 아꾸하루 2022. 6. 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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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지난번에 훈제오리 사 뒀던 게 남아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봤는데요.

그동안 넣어봤던 베이컨, 참치 등등

그 무엇보다도 1등 맛!

당당하게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할 수 있는

맛이었어서 레시피 공유 들어갑니다:)

 

 

점메추! 훈제오리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 할 때는 밥이 좀 고슬고슬한 게 좋은데

이번에 살짝 질게 돼서

그 부분은 아쉬웠어요.

 

 

 

 

 

그래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이런 맛을 냈다는 저에게

칭찬 백만 번 해주고 싶네요!ㅎㅎ

오리고기 기름은 몸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식용유를 따로 사용할 필요도 없고

김치볶음밥이니까 재료도 복잡할 거 없고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꼭 해 드셔 보셨으면 합니다.

 

-재료-

오리고기 200g

김치 1/5포기

당근 1개

다진 마늘 1T

다진 대파 1T

굴소스 0.5T

우선 당근은 작은 사이즈로 썰어서

다지기 도구에 다져주었어요.

믹서기에 가는 게 아니라

꼭 다지기만 해주세요.

잘게 손수 썰어도 되지만

귀차니즘이 돋아서 이렇게 다지기를 사용했답니다.

 

훈제오리도 잘게 썰었어요.

다향껀데 좋더라고요.

 

김치도 역시 잘게 잘게~

꽤 묵은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저는 한 번 씻어내 주었답니다.

 

팬에 모든 재료와

다진 마늘,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식용유를 딱히 넣지 않아도

훈제오리 기름에 충분히 볶아진답니다.

 

 

전부 볶았다면 밥도 투하!

김치볶음밥 2인분 양이었답니다.

 

간은 굴소스로 맞췄는데요.

훈제오리에도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넣기 전에 먼저 맛을 보고

싱겁다 싶으면 굴소스를 추가해 주세요.

 

오리고기 김치볶음밥 완성!

역시 계란 프라이가 빠질 수는 없죠?

 

오리 기름의 구수한 풍미가

재료들 전체에 잘 입혀졌고

쫄깃쫄깃한 육질, 아삭아삭한 김치까지

식감 풍년이었어요.

도톰한 베이컨을 넣어 만든 느낌도 나고요.

아직도 훈제오리가 남았는데

아마도 이 김치볶음밥을 한번 더

해 먹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꼭 해 드셔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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