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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도토리묵 무침/레시피] 새콤 매콤 입맛 살리는 도토리묵 무침 황금레시피

by 아꾸하루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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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요즘 더워 그런지 입맛까지 없어지는 것 같아요.

달아난 입맛을 살리기 위해

새콤하고 매콤한 도토리묵 무침을 만들어봤는데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만드는 중간에도 군침이 절로 돌더라고요.

쉴 새 없이 젓가락질을 하게 했던

도토리묵 무침 황금레시피 공유해볼게요:)

 

도토리묵 무침 황금레시피
달아난 입맛 되살리는 도토리묵 무침!!

-재료-

도토리묵 400g

들기름 2T

소금 0.5T

식초 1T

 

상추, 깻잎

양파 1/2개

 

다진 마늘 1T

다진 대파 1T

매실청 1T

설탕 0.5T

진간장 3T

물 1T

참기름, 통깨 조금씩

 

 

 

 

도토리묵을 팩으로 사게 되면

꼭 한 번 데쳐서 사용하세요.

오래 데칠 필요는 없고

팔팔 끓는 물에 넣어 3~5분 정도만 데쳐주면 됩니다.

그래야 훨씬 더 탱글하고

때깔도 다르며 소독도 돼요.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그냥 이대로 밥 없이 먹어도 순식간에 없어지고요.

술안주로는 더할 나위 없죠?

도토리묵 무침 얼른 만들어 보자고요!

소금을 한 스푼 넣은 물을

팔팔 끓인 뒤 데쳐주었고요.

데치고 나서 찬물에 싹 헹구어준 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었습니다.

 

들기름과 소금, 식초를 넣어

묵에 밑간부터 해줍니다.

 

 

너무 꽉꽉 비벼주면 묵이 으스러지니까

살살 아가 다루듯이 섞어주세요.

 

도토리묵 무침에 들어갈 야채들도

싹 씻어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여기에 당근과 오이까지 더해주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나 더 좋아요.

저는 집에 있는 야채들로만 하느라 없었지만요.

 

다진 파, 마늘과 간장, 매실청, 설탕, 물을 넣고

고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부어서 섞어주면 도토리묵 무침 완성!

아주 간단한 황금레시피죠?

 

마무리하고 접시에 담을 때

참기름도 두 바퀴 돌려주고 참깨 솔솔 뿌려

고소함을 더해주었답니다.

탱글탱글한 묵이 대박이예요.

아삭아삭한 야채들은 물론이고

양파의 달짝지근함이 입맛을 제대로 돋우더라고요.

새콤 매콤한 양념장이 가장 중요하지만요.

도토리묵 무침 황금레시피로

달아난 입맛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또 생각나서 조만간 또 해 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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