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청국장/레시피] 더위 식히는 가지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더워도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꼭 시원한 음식이 아니더라도

체내의 더위를 식혀주는

'여름 식재료'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가지가 있습니다.

가지는 수분 가득한 채소로써

열을 식혀주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뜨겁게 익혀 먹더라도

몸에 더위는 내려주는 기특한 식재료지요.

더불어 슈퍼 푸드라 할 만큼 영양도 만점이고요!

그래서 가지를 넣은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공유해보려 하는데요.

무척 쉬운 레시피니까 꼭 따라 해 보세요:)

 

더위 식혀주는 가지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재료-

가지 1개

청국장 150g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느타리버섯

두부 1/2모

다진 마늘 1T

멸치 액젓 1T

대파, 매운 고추 적당히

 

 

 

 

 

 

 

가지를 제외하고는

평소에도 끓여 먹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의 재료들입니다.

취향대로 선택해 넣으면 된답니다.

깨끗하게 씻은 가지!

요즘은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맛이 더 좋은 제철이죠ㅎㅎ

 

깍둑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양파는 정말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서 빠지면 섭섭해요.

자연 달달한 맛을 내주기도 하고

청국장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준답니다.

 

식용유를 살짝 둘르고

마늘을 넣어 덖어줄 거예요.

 

센 불에 5분 정도 볶아주면

가지가 기름에 코팅이 되어서

보글보글 끓인 후에도 탱글 하답니다.

육수를 따로 내도 좋지만

그냥 물을 부어 끓여도

채수 덕분에 충분히 맛이 좋아요d

취향대로 채소를 준비해주세요.

버섯은 새송이나 표고 등

아무거나 바꿔줘도 좋습니다.

물에 채소가 다 잠기지 않는다 하더라도

더 이상 붓지 않아도 됩니다.

끓이면서 채소에 즙이 나와

자작자작한 찌개로 변신하거든요.

청국장은 가루로도 많이 하지만

완전히 곱게 갈린 것보다는

콩이 살아있는 게 제 취향에 더 맞는 것 같아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진한 청국장 쿰쿰 내가 대단합니다.

 

마지막에 두부와 대파, 매운 고추까지

총총 썰어서 넣어주면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완성!

5분 더 끓여준 뒤에 그릇에 따라

밥과 든든한 한 끼 식사했습니다.

다른 반찬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요.

탱글하고 쫄깃한 가지와

고소한 청국장이 만나니 금상첨화예요!

즙이 팡팡 터질 때마다 풍미도 좋고요.

맛의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가지가 주인공인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

꼭 해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