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쇼핑몰 이용 꿀팁 나중결제 (첫 결제금액 3% 적립, 후기)

 누니야 옷자에 자주 들어와 보신 분들은 아마 제가 쿠팡쇼핑몰을 애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상당히 자주 이용하고 있는 1인으로서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나중결제' 시스템을 한 번 시도해봤는데요. 첫 결제금액의 3%를 캐시로 적립까지 해준다고 하니 꽤 쏠쏠하겠단 생각이 들어 독자님들께도 공유해드리려 가져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쿠팡쇼핑몰의 일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 진행 중이라고 해요. 저는 뭐 생필품 아주 작은 것들까지 전부 여기서 구매를 하고 있으니 저에게도 이런 service가 주어진 거겠죠? 상품을 먼저 0원으로 결제한 후에 다음 달 15일 정해놓은 출금 계좌에서 자동이체가 되고 나면 그때 적립도 함께 해준다고 합니다. 

 

 

 

 

 

 

 

 

 

 보니까 이용한도도 개인 신용도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회를 따로 했다고 문자가 오더라고요. 만일 처음에 30만 원 정도로 정해졌다 하더라도 나중결제 이용실적 및 내부 정책에 따라 매 월마다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이 시대에 외상이라니, 그것도 온라인으로?

 첫 결제금액 캐시백 이벤트는 5월 11일부터 말일자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저는 혹시나 해서 한 번 해본거긴 한데 캐시 적립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전에 제가 직접 이용하려고 한건 아닌데 돈이 조금 뒤늦게 빠져나간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정식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니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용 동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기본적으로 쿠페이에 등록된 계좌가 있는 고객이어야 합니다. 

 처음으로 쿠팡쇼핑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이라 할지라도 이전에 이용 내역이 있는 사람들이나 혹은 첫 구매를 하고 난 후에 취소 후 다시 재승인했을 때, 반품했을 때, 나중결제 금액을 연체했을 때! 이런 경우에는 캐시백이 되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거지만 첫 번째 조건인 취소 후 재승인, 이건 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한 번 물건 고를 때 제대로 선택해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거의 신용카드 또는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용한도도 신용도에 따라 정해지고, 제 날짜에 자동이체가 되지 않고 늦어지면 연체료도 붙으니까요. 품절임박이라 얼른 사야 할 때나 용돈을 탕진했을 때 이용하면 좋고요. 현금영수증까지 된다고 하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시도해 보세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나중결제: 다음 달 15일에 갚아야 하는 쿠팡쇼핑몰 외상

 

 

 

앞서 말씀드렸지만, 결제가 늦어지면 연체 수수료 붙습니다!

 

 

 

신카처럼 즉시결제 기능도 있어요.

 

 

궁금한 이용한도, 남은 한도는 해당 루트를 이용하세요.

 

 저는 사실 이용해볼까 말까 하다가 호기심에 쿠팡쇼핑몰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도 구매할 겸 시도해봤어요. 로켓배송이라서 더 맘이 조급해져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클릭! 평소에도 이 결제 옵션이 있긴 했는데 항상 무시하고 넘어갔거든요. 이벤트라면 괜히 한 번 더 보게 되는 건 모두가 똑같겠죠? 

 

결제완료하고 나니까 자동으로 한도가 뜨더라고요. '축하합니다!' 이 문구가 나왔으니 저도 첫 구매, 즉 캐시백이 적립될 거라 믿습니다. 

 

 어찌보면 좋은 시스템인 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 너무 무리하게 이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겠죠? 어떤 분야에서든 적당히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해야 좋으니까요. 쿠팡쇼핑몰에서 생활 퍽퍽할 이 시기에 고객들 니즈도 채워주면서 괜찮게 머리 쓴 것 같습니다. 필요하신 독자님들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