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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8세대 생일 기념 통큰 엄카찬스 리뷰(+가격)

리뷰/etc

by 아꾸하루 2021. 5. 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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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8세대, 저도 애플 입문자로서 리뷰를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전자 기기에 크게 관심도 없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았었는데 이번 생일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엄마께서 선뜻 사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준다고 하신다면야 당연히 받아야죠. 엄카 찬스로 받은 ipad 가격부터 디자인 등 기본적인 것들로 레고 레고!

 

 아이패드는 사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도 하잖아요. 먼저 애플에 뛰어들었던 동생이 그걸 알고 각 부품들을 싹 다 사주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하나씩 꺼내어 볼게요. 

 

 

 

 

 

아이패드 8세대 128GB, 골드

 구입은 쿠팡 가격으로 아이패드 8세대 128GB, 골드 50만 원대였습니다. 순간순간 세일 금액이 달라지기도 하고 제가 직접 산 게 아니라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사준다고 할 때는 블로그 쓰고, 나중에 영상편집용으로 써야지 이런 마음뿐이었는데 막상 박스를 오픈하려고 하니 마음이 어찌나 떨렸던지 모릅니다ㅋㅋ

 짜쟌- 처음에 이렇게 뒤집어져서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기억은 잘 안 나요. 그만큼 너무 설레었기 때문. 꼼꼼하게 겉에 비닐 필름지로 패킹되어 있었답니다. 이거 뜯을 때도 괜히 스크래치라도 날까 봐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ㅎㅎ 골드 컬러인데 항상 폰들도 그렇고 로즈골드 비슷한 색상으로 보여요. 

 

 완전히 깔끔하고 깨끗한 액정에 상처 가지 않도록 보호필름을 붙여줘야 하잖아요. 자그마한 폰 하나 붙여주는 것도 어려운데 이거 내가 할 수 있을까 떨려서 씁씁 후후-

 

 스코코(SKOKO) 제품으로 붙여줄 건데요. 보니까 이것도 질감에서 차이가 있더라고요. 아이패드 8세대 혹은 에어를 찾으시는 분들은 그림이나 필기를, 진짜 노트처럼 이용하고 싶어서 그러한 사용감을 비교해 따져보시잖아요. 기계 자체의 반응도 중요하겠지만 보호필름으로도 질감에 따라 펜슬 사용 느낌이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보다 일찍 써본 동생은 처음에 종이 질감으로 선택했다가 감촉은 좋은데 잘 찢어지는 것 같아 '저반사'로 바꿨었대요. 그럼 종이에 쓰는 것처럼 편하지는 않더라도 터치감이 좋으면서 보호도 잘해주는 것 같고, 더불어 지분이나 미끄럼, 눈부심까지 방지해준다고 하네요. 

 붙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1. 클리너와 먼지를 제거하는 스티커가 있는데요. 우선 클리너로 액정을 싹 닦아주고 난 후에 수분이 마르면서 위에 앉는 먼지들은 스티커로 콕콕 붙여 떼내어 줍니다. 먼지들 앉지 않게 하는 게 관건인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

 

 2. 싹 닦아준 다음 이 보호필름을 붙여줘야 하는데 그냥 봤을 때는 별로 어려울 것 같지 않았어요. 수월하게 진행될 줄 알았는데 먼지들이 그렇게나 빠르게 앉나요?; 그리고 틀을 정확하게 딱 맞추기도 너무 힘들고요.

 

 

 결국에는 이렇게 됐습니다. 초보자라고 다 이렇게 되는 건 아니고 꼼꼼하고 섬세하신 분들은 잘 되실 거예요. 그래도 사용하다가 기포는 어느 정도 빠지고 안에 먼지만 조금씩 보일 뿐이니 저처럼 부착되신 분들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남들 다 찍는다는 처음 전원 키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각국 인사들이 마구 나오더라고요. 홈버튼이 전원인 줄 알고 계속 왜 안 켜지나 당황했던 건 안 비밀..ㅋㅋ

 

 

 완전히 켜지기 전까지 몇 단계의 과정을 밟아야 하는데요. 너무 많이 나와서 다 스킵하고 이 두 장만 찍었네요. 중간에 어려울 건 없었는데 와이파이 연결하는 절차에서 비밀번호를 자꾸 틀려서 헤맸답니다. 

 

 짠! 이제 여기에 각종 어플들을 깔아야 하는데 제가 기본적으로 아이패드 8세대에 뭘 다운로드하였고, 구매 앱은 무엇이 있었는지 후기 남겨볼게요. 항상 느끼는 건데 이런 전자 기계들은 초반 세팅이 제일 귀찮은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폰은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는데 폰에서 쓸 수 있는 것들은 거의 다운로드하지 않았어요. (유튜브는 빼고:D)

 

 

 

 

디자인, 버튼 등/입문자에겐 모든 게 신세계

 

처음에 나에게 수치를 느끼게 했던 홈버튼ㅎㅎ

여러분!

 

 

전원은 제품 윗부분에 있답니다:)

 

 

화질은 너무 구린 전면, 후면 카메라.

아이패드로 화질 기대하면 안 됩니다!

 

 

첫눈에 반한 아이패드 8세대 골드 컬러감&디자인

 

 

전면 기준 오른쪽 음량 버튼

 

 

뒷부분 이어폰 꽂는 곳, 맨 아래 충전, 펜슬 연결

 

 그리고 박스 내부에 함께 들어가 있던 충전기는 개봉 기념으로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사실 아이패드 8세대를 엄청 꼼꼼하고 상세하게 영상과 사진으로 남겨보고 싶었는데 어버이날과 겹쳐서 본가에서부터 돌아와서까지 뒤죽박죽으로 촬영해 인증샷들을 제대로 남기지 못했어요. (아쉬울 뿐...ㅜ)

 어쨌든 현재 한 4일째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는 완전 만족하면서도 아직은 어려운 아이패드 8세대입니다. 에어 4로 사주신다는 거 기계치인 저를 못 믿기 때문에 절대 안 된다고 했는데 만일 그걸로 샀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하나씩 애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포스팅으로 남겨볼게요. 케이스나 파우치 등도 어디껄로 사용하고 있는지까지요! ipad 하나 있을 뿐인데 괜히 제 자신이 멋져 보이는 건 왜 그럴까요? 앞으로 잘 부탁해 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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