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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레시피] 얼큰 시원한 해장용 맑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by 아꾸하루 2022. 10.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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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시원한 해장용 맑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콩나물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지난주에 숙취가 있어 해장에 딱 좋은

콩나물국을 끓여봤는데요.

보통 빨갛게 끓여 먹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맑지만 청양고추 총총 썰어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맑은 콩나물국을 했답니다.

별거 넣지 않아도 해장용으로 제격이었어요.

끓이기도 쉬워 꼭 해장할 때가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식사 준비할 때나

매콤한 요리 옆에 끓여놓기 좋아

자주 끓여먹게 되더라고요.

 

 

 

 

 

과정은 쉽고 맛은 최고인

가성비 좋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알려드릴게요:)

-재료-

콩나물 300g

육수팩 1개

다진 마늘 1/2T

다진 파 2T

청양고추 2개

멸치 액젓 1T

국간장 1T

소금 살짝

우선 육수부터 끓여주세요.

저는 멸치 다시팩을 사용했는데요.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5분 정도 더 끓여낸 뒤에

바로 빼주었답니다.

 

콩나물국 육수 준비 완료!

 

 

콩나물을 싹 씻어서 넣어주세요.

 

 

마늘은 이 정도!

너무 많이 넣으면 콩나물 맛이 별로 안 나요.

 

 

멸치 액젓으로 감칠맛 더하기.

새우젓으로 해도 좋아요.

 

 

국간장.

 

 

그리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해줍니다.

 

 

대파 꽤나 많이 다져서 넣어주시고요.

 

 

청양고추도 총총 썰어 넣었습니다.

이젠 끓이기만 하면 끝~

 

 

중간중간에 이런 거품들은 제거해주세요.

 

 

맑은 콩나물국 완성입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개운해지는 느낌이에요.

 

여기에 계란 좀 풀어서 넣으면

진득하면서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해장이 필요했던 저는

얼큰하고 칼칼하게 이째로 먹었답니다.

속이 절로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끓여 먹으면

차갑게 식어도 깔끔하니 맛있더라고요.

속 풀리는 맑은 콩나물국 한 번 끓여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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