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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또/레시피] 남은 로제 닭볶음탕으로 초간단 리조또 만들기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by 아꾸하루 2022. 10.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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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로제 닭볶음탕으로 초간단 리조또 만들기
리조또 레시피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지난번에 로제 닭볶음탕을 주문해 먹었는데요.

양이 많아서 남았던 걸로

리조또를 만들어봤습니다.

요즘에 안 그래도 로제나 크림 맛

닭볶음탕, 찜닭, 떡볶이까지

굉장히 많잖아요.

먹다가 남으면 이렇게 리조또 만들기를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공유해보려 합니다.

사실 소스가 다 만들어져 있는 거니까

그다지 요리랄 것도 없는데요.

그만큼 간단하게 집에서 리조또를 즐길 수 있어요.

 

 

 

 

저는 로제 맛으로 했지만

크림, 바질 크림 등의

크리미 한 양식 소스들이 남았다면

이 방법으로 초간단 리조또 만들기를 해보세요.

-재료-

로제 닭볶음탕(크리미 한 남은 음식들)

밥 1 공기

올리브유

양파 1/2개

마늘 5개

우유 200ml

파마산 치즈

후추, 파슬리

 

남은 로제 닭볶음탕.

꼭 소스가 이렇게 많이 남게 되는 것 같아요.

 

보기보다 살들이 많이 남았더라고요.

모두 뼈를 발라냈어요.

닭볶음탕이나 찜닭으로 할 경우

뼈를 잘 발라냈다고 해도

잔뼈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먹을 때 살살 씹으시길ㅎㅎ

 

마늘과 양파를 썰어주세요.

 

 

썰어놨던 양파와 마늘은

올리브유에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색이 되기 시작하면

우유를 부어주세요.

 

그리고 찢어놨던 닭 살과

양념들을 싹 다 부어줍니다.

리조또 소스가 완성된 거예요.

 

골고루 잘 섞어 중 약불에 데워주시고요.

 

밥을 준비해줍니다.

리조또에 팥밥이라니..ㅎㅎ

해놨던 밥이 이거밖에 안 남아서 어쩔 수 없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좋아~

 

그대로 넣어 끓여주세요.

 

밥알이 소스를 잔뜩 머금을 때쯤

파마산 치즈도 넣어줍니다.

평소에 피자 시켜먹고 남은 파마산 넣어줬어요.

로제 맛 리조또 완성!

크림으로 하면 크림, 바질 크림이면 바질 크림,

아주 쉽죠잉?

 

살짝 매콤하기도 하면서 크리미한 게

굉장히 제 취향 저격이었어요.

 

리조또라고 쓰고 로제 닭죽이라 읽어도 될 만큼

독특하면서도 중독성 갑인 맛이었네요.

집에 남은 크림, 로제 등의 요리들이 있다면

아주 간단하게 리조또 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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