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식단/다이어트&건강 식단

[청국장/레시피] 변비 탈출! 양배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by 아꾸하루 2022. 1. 17.
728x90
변비 탈출!
양배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최근 들어 변비가 살짝 온 것 같습니다. (부끄부끄)

이럴 때 챙겨 먹으면 좋은 것들이 몇 가지 있잖아요.

요거트나 약품도 도움이 되겠지만

그보다도 평소 식습관을 위장 기능 돕는 것들로

바꾸는 것이 가장 오래 관리할 수 있는 비결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자주 즐겨먹는 한식 중 '청국장'에

양배추를 넣어 만들어봤는데요.

구수하고 달달하니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맛 탄생입니다.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찾아오는 변비 탈출을 위해

양배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청국장 150g

양배추 1/5통

양파 1/2개

멸치액젓 4T

대파 1대

다진 마늘 1T

두부 1모

(고춧가루, 고추 선택)

 

 

 

 

 

양배추는 1통당 크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냥 5~10장 정도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두부를 꼭 넣지 않을 생각이라면

아예 강된장처럼 양을 3~4일 치 해두고

냉장고에 쟁여뒀다가 꺼내어 데워 드시면 편하답니다.

 

제가 즐겨먹는 청국장입니다.

종가집 제품인데 이게 씹히는 콩이 많이 들어가서 좋더라고요.

 

물에 우선 청국장을 풀었습니다.

물은 애초에 많이 넣지 않았어요.

양배추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고려해서 양을 조절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양배추 양 꽤 많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 반 개도 채 썰어주었어요.

 

 

이렇게 두 가지를 청국장 풀어놓은 물에 넣어 끓여줍니다.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마늘이 빠질 수는 없겠죠?

 

저는 멸치액젓으로만 간을 해주었기 때문에

4스푼을 넣었는데요.

국간장을 좀 넣고 싶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잘 조절해가면서 넣으면 됩니다.

두부도 사실 선택이긴 한데

저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서 빠지면 안 될 재료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등에 넣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부들부들함을 느낄 수 있거든요.

청국장에 넣은 두부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한 모를 전부 넣어주었습니다.

그 세에 끓으면서 수분이 많이도 나왔죠?

저는 아무래도 물을 좀 더 오버해서 넣은 것 같아요..ㅎㅎ

대파도 쏭쏭 썰어서 넣어주면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끝~

여기에 취향대로 고춧가루나 청양고추 등을 넣어주면 됩니다.

건강식이니까 넣지 말까 하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넣어버렸답니다.

한국인의 매운맛은 못 참지...

살짝 얼큰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은

구수하고 양배추의 달짝지근함도 일품이랍니다.

특히 양배추 건져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밥 위에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당연히 맛있지만

삼삼하고 간이 세지 않아서

두부를 넣었다면 밥 없이 먹기도 좋답니다.

소화도 잘 되고 변비 탈출하기 좋은

양배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으로

건강한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728x90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