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밥/레시피] 생강밥 만들기, 쌀쌀한 날씨에 알아두면 좋은 생강 효능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수족냉증이 있는 저는 고민도 커진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분들 많으실 거예요. 몸이 차가운 건 기본적으로 생활, 식습관부터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음식도 어떤 걸 먹느냐가 중요한데요. 이럴 때마다 생각나는 식재료로 생강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생강 효능이 바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맘때쯤에 꼭 한 번씩은 해 먹게 되는 생강밥 레시피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생강 효능 및 생강밥 만들기

 생강 효능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외에도 살균과 항염에 도움을 주고, 식욕 증진, 소화 흡수의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오한이나 발열, 두통, 구토 등에 좋고, 식중독에 의한 복통 설사를 완화시킨다고 합니다.

 

 

 

 

-생강밥 재료-

흰쌀 or잡곡 2~3인분 기준

생강 50g

다시마 물

맛술 1T

간장 1T

 

저는 항상 보리, 찹쌀, 현미를 섞어 먹기 때문에

전 날에 미리 불려두었습니다.

 

 

여기에 맛술 1스푼,

 

 

간장 1스푼을 넣어 섞어줍니다.

 

생강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채 썰어줍니다.

생강 효능이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것보다 더 넣어도 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마 물을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전 날 불려놨던 물은

다시 한번 씻어주면서 다 버렸고요.

생강밥을 할 때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적게 물 양을 잡았습니다.

 

생강밥 완성!

 

무나 버섯, 고기 등을 곁들여 지어줘도 좋지만

생강 효능을 그대로 느끼고 싶어

깔끔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레시피가 너무나도 간단해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양밥으로 기억해두기 좋습니다.

생강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도

향이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나기 때문에

거부감 없게 느껴질 듯합니다.

파삭거리는 식감도 얇게 채 썰어 거의 없고요.

이대로 간장 양념장만 만들어

슥슥 비벼 먹으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가능합니다.

생강 효능을 생각해 건강한 밥 한 번

지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