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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삼색 틈새라면 레시피, 프로 맵부심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by 아꾸하루 2021. 7. 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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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엔 허구헌날 매운 것만 찾았던 1인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조금씩 줄이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받는 날은 있지도 않은 맵부심을 부리고 싶어 지더라고요. 그럴 때 찾게 되는 저의 최애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여러 가지 제품들을 섞어 먹어본 결과, 틈새라면 세 가지를 한꺼번에 끓여서 먹으면 여느 짬뽕 다 이길 맛이 탄생하는 거 있죠? 맵찔이들도 한 번쯤은 먹어보았으면 좋겠는 아주 기분 좋은 매운맛이랍니다. 

 

삼면삼색 틈새라면 3종 믹스!
쉴 틈 없이 입안 얼얼한 '틈틈틈 라면'

 요즘에는 신새, 짜파구리, 불파게티 등 다양한 라면 조합들이 있잖아요. 제품 본연의 맛들도 좋지만 섞어 먹었을 때 유난히 궁합이 잘 맞는 종류가 있습니다. 다른 재료들을 곁들여 끓이는 것 외에도 조화로운 조합으로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들이 열풍인 것 같습니다.

 

 

 

 

 그중 제가 종종 얼큰한 게 먹고 싶을 때 끓여먹는 '틈틈틈 라면'은 틈새 3종, 볶음면과 매운 김치, 오리지널 이것들을 믹스하는 거예요. 은근히 고기짬뽕처럼 국물이 아주 진하고, 칼칼해서 맵다 맵다 하면서도 계속 들어가는 중독성이 있답니다. 

-재료-

틈새 볶음면, 매운김치, 오리지널

청양고추 1~2개

대파, 후추 조금


 틈새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세 가지의 면이나 스프 형태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요리 순서를 잘 지켜주는 게 중요하답니다. 아주 간단한 레시피니 차례대로만 따라오시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탄생할 거예요.

 

1. 물 1300ml를 냄비에 붓고, 분말스프 두 가지 먼저 넣어줍니다.

 

 

2. 다음은 건더기 스프 두 가지.

마지막에 파와 청양고추도 넣지만 동봉되어 있는 후레이크와는 다른 매력이니까요.

 

3. 물이 끓어오르면 볶음면부터 투하!

틈새라면 3종 중에는 볶음면이 가장 두꺼운 면을 갖고 있기 때문에

꼭 먼저 넣고 30초~1분 정도를 익혀주는 것이

틈틈틈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의 포인트랍니다.

 

4. 볶음면 면이 적당히 흐트러지면 나머지 면들도 넣어줍니다.

 

5. 이후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국물에 볶음 액상스프를 넣어주세요.

일반 분말스프와 한꺼번에 넣으면 진한 맛이 덜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싹 넣어줬다면 면을 집게 혹은 젓가락으로 올렸다 내렸다 해줍니다.

이러면 면이 공기를 만나 훨씬 꼬들꼬들해져요.

이것도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중 하나라 할 수 있죠.

 

6. 마무리로 총총 썰어놓은 청양고추와 대파를 뿌려주세요.

 

고추, 파를 넣고 30초 정도 더 끓여줬다면 그릇에 옮겨 볶음면에 들어있는 후첨 후레이크와 후추를 뿌려줍니다.

완성!

 

 국물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고기 짬뽕의 느낌이 납니다. 얼큰하고 진한 풍미와 맛이 일품이거든요. 거기에 청양고추와 대파가 마지막으로 들어가 청량하고 개운함도 더해준답니다. 맵부심 부리고 싶은 날, 스트레스 엄청 받은 날 한 번씩 끓여 먹어주면 입안이 얼얼하면서도 그 맛에 홀릭돼요. 기호에 따라는 치즈, 계란을 넣어도 또 다른 매력의 틈틈틈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됩니다. 국물이 진해서 밥이랑은 더 잘 어울린다는 사실! 초간단한 틈새라면 레시피니 오늘 저녁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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