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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백종원 대패두부조림 불금 안주 요리 추천! 얼큰한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by 아꾸하루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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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벌써 불금이 왔네요!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역시 주말 직전 저녁에는

술 한잔 땡기는 건 국룰인가봐요.

벌써부터 저녁에 뭘 먹을지 고민되고 설레는데요.

제가 이번에 해 먹었던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진짜 소주 생각나게 하는 맛이라

꼭 공유해드리고 싶었어요.

 

백종원 대패두부조림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재료-

두부 1모(300g)

대패 삼겹살 150g

양파 1개

대파 1/3개

고추(청양고추, 베트남 고추 등)

 

*양념장*

매실청 1T

진간장 3T

액젓 1T

들기름 2T

고춧가루 3T

깨소금 2T

다진 마늘 1T

물 120ml

 

 

 

 

 

두부조림만 하면 밥도둑에서 그치지만

대패삼겹살이 들어가면

진득한 칼칼함이 술을 부르는 요리로 변한답니다.

밥과 잘 어울리는 건 당연하고요.

긴말 필요 없이 레시피 레고 레고!

 

우선 양념장 재료들부터 넣어서

싹 섞어주세요.

 

 

팬에 대패삼겹살을 깔아주시고요.

 

양파는 반 개만 사용해도 되는데요.

저는 하나 다 넣었어요.

이게 또 감칠맛 더해주는 건 물론이고

양념 싹 베서 익은 그 맛이

중독성 대박이거든요.

팬이 작아서 그렇지 좀 더 넣었으면 좋겠다 했다니까요.

대패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는

고기 먹는 맛보다 양파나 두부 먹는 맛에

더 끌리게 되는 것 같아요.

 

대패 위로 양파 잔뜩 올려주시고요.

 

두부를 가장 마지막에 쌓아줍니다.

더 얇게 썰어서 조각을 많이 할 수도 있지만

저는 도톰한 두부가 좋더라고요.

 

이젠 양념을 붓고 중불에 끓여주면 됩니다.

 

15분 정도 끓여주고 나니

자작한 국물도 생기고

고기와 양파의 숨도 많이 죽었어요.

그럼 가운데에 잘게 썬 대파와

고추를 함께 올려줍니다.

청양고추가 깔끔하고 청량감이 있다면

베트남 고추는 때리는 매콤함이 있어요.

취향대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대패 두부조림 완성!

파와 고추를 넣고 나서는

10분 정도 더 끓여준 것 같아요.

그러니까 두부에도 완전히 양념도 잘 베어

훨씬 먹음직스럽게 변했더라고요.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생각보다 쉽죠?

두부를 워낙 좋아하긴 하는데

평소에는 두부를 한 번 부쳐내고

간장 소스에 졸이는 방식으로만 해봤거든요.

그건 반찬 느낌이었다면

이렇게 하니까 요리 느낌이고,

대패에서 나오는 돼지기름 덕분에

고소하기까지 합니다.

두부 위에 대패 삼겹살,

그 위에 양파까지 올려 먹으면

진짜 맛있는 거 위에 맛있는 거

층층이 쌓아 먹는 것 같아요.

매콤 칼칼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까지!

소주 생각이 절로 나기도 하지만

밥도둑으로도 제격이에요.

대패삼겹살 두부조림은 진짜

완전 강력 추천합니다.

안 먹어본 사람 없었으면 좋겠는 맛이에요.

두부조림 황금레시피로 당장 식탁을 차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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