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만드는방법 쫀득쫀득한 감자전 쉽고 간단하게 만들기

집에 싹이 난 감자가 있어서

얼른 도려내고 쫀득쫀득한 전 부쳐먹었어요.

감자전 만드는방법은 다양하잖아요.

갈거나 채썰어 부치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번엔 아주 간단한 레시피로

빠르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재료-

감자 2개

감자 전분 0.5T

굵은소금 0.5T

다진 대파 0.5T

 

 

 

 

 

아이들 간식부터 맥주 안주까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게 감자전인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감자전 만드는방법인데

너무 쉬워서 생각날 때 금방 부쳐먹을 수 있답니다.

얼른 알려드릴게요:)

싹이 꽤 많이 났어서

얼른 도려내고 깎았어요.

감자 싹은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는

다 알고 있는 사실! ㅎㅎ

 

얇게 슬라이스로 썰었어요.

 

 

그리고 굵은소금을 솔솔 뿌려줍니다.

조물조물 버무려 15분간 절여주세요.

 

 

이렇게 전분물이 살짝 생겼죠?

이건 버려주시고요.

 

 

대파는 반 숟가락 정도 다져서 이용할 거예요.

 

절여두었던 감자에 다진 파를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감자전 만드는방법에 대파가 들어가면

훨씬 향긋하고 풍미가 좋답니다.

 

전분은 살짝만 넣어서

잘 버무려 묻혀준 다음 사용하면 됩니다.

 

기름을 둘러 예열한 프라이팬에

감자들을 최대한 빼곡하게 올려 부쳐주세요.

노릇노릇하게 잘 익히기만 하면

감자전 만드는방법 완료입니다~

중 약불에 부쳐줘야

타지 않고 잘 익는답니다.

부치는 시간은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요.

초간단, 초간편!

노릇하게 잘 익은 감자전~

하나씩 먹어도, 여러 개씩 먹어도

전혀 텁텁하지 않고 쫀득해서

아주 매력적이랍니다.

씹을수록 고소함 대박이고요.

여기에 전분 대신 튀김가루 묻혀서 만들면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쫀쫀하니 씹는 재미도 좋고,

무엇보다 감자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으니

이 감자전 만드는방법으로

간단하게 부쳐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