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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다이어트&건강 식단

[토마토스프/레시피] 호로록 속편하게 먹는 아침메뉴 추천 토마토 요리

by 아꾸하루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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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요 며칠 임파선이 부어서

한동안 고생했었어요.

그래서 이제라도 건강한 식단을

최대한 챙겨보자는 마음에

슈퍼푸드 토마토를 왕창 사놓고 요리해먹고 있답니다.

토마토 요리가 몸에 좋다는 건 알고 계시죠?

 

이번에 해 먹은 건 토마토스프인데요.

호로록 먹기도 좋고

특히 속이 편해서 아침메뉴 추천으로 제격이에요.

 

속 편한 영양만점 토마토 요리
토마토스프 레시피

-재료-

토마토 2개

병아리콩 1컵

당근 1개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양배추 50g

다진 마늘 1T

소금 조금

바질 페스토 1T

케첩 0.5T

무가염 버터 1T

후추 조금

올리브유 2T

 

 

 

 

 

병아리콩은 하루 불렸다 사용하시고요.

한 번 쪘다가 사용하면

더 고소하고 부드럽답니다.

토마토 요리 재료들을 먼저 손질해 주세요.

병아리콩과 비슷한 느낌으로

잘게 잘게 썰어주었어요.

큼지막하게 써는 것보다

훨씬 먹기도 편하고 식감이 좋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병아리콩은

1.5컵 넣은 것 같아요.

하루 불렸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되었을 때

살짝 서걱거리더라고요.

한 번 삶아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토마토는 어차피 익히면서 으깰 것이기 때문에

적당한 사이즈로 대충 썰어주면 됩니다.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을 넣고

토마토 먼저 볶아주세요.

껍질을 벗겨서 사용해도 되지만

껍질에도 영양이 있어 저는 그대로 썼어요.

 

토마토가 다 으깨지고 나면

손질해둔 야채들과 소금을 살짝 뿌려 볶아줍니다.

 

그 위로 양배추도 넣어주세요.

처음부터 함께 볶아도 되는데

저는 냄비에 비해서 야채 양을 많이 해

이렇게 따로 넣었답니다.

뚜껑을 닫고 5분 정도 쪄주세요.

그럼 채즙이 잔뜩 나와

물을 추가로 넣지 않아도

충분히 토마토 요리를 할 수 있어요.

자작하게 채즙이 올라왔다면

불린 병아리콩도 넣어줍니다.

이것 또한 토마토 요리에 처음부터 함께 넣어주면

더 푹 잘 쪄져서 부드러워요.

냄비를 큰 걸로 사용할걸 그랬어요.

저는 토마토스프 국물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200ml 정도 더 넣었어요.

그리고 바질 패스토 1스푼 투하~

그리고 케첩을 반 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토마토를 더 많이 넣었다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잘 섞어가며 끓이다가

마무리에 무가염 버터와 후추를 뿌려

여열에 녹여줍니다.

이러면 풍미가 진하게 살아나고

부드러워 아이들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어요.

토마토스프 완성~

왠지 모르게 달큰하고 개운해

해장해도 되겠다는 말까지 했다니까요.

다 먹고 나서 속도 편하고

은근히 포만감도 들면서

든든한 토마토 요리라서

아침메뉴 추천해드리고 싶었어요.

절로 건강해지는 듯한 건강 식단이니

꼭 한번 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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