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는 오징어 부추전입니다.
집에 있던 냉동 오징어와 부추로
주말에 부침개를 부쳐 먹었는데요.
쫄깃쫄깃, 바삭바삭 간식으로 제격이었어요.
무엇보다 영양 만점이니 먹고 나서도
괜히 기운이 뻗치는 기분이던 걸요?
초간단 레시피 공유해드릴 테니
꼭 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오징어 부추전 레시피
-재료-
오징어 1마리
부추 150g
다진 마늘 1T
부침 가루 3T
튀김 가루 2T
계란 1개
후추 조금
물 100ml
부침가루는 전분으로 대체해도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튀김 가루는 웬만하면 넣어주세요.
그래야 바삭바삭 식감이 좋거든요.
부추는 싹 씻어서 다듬어주세요.
사놓은 지 좀 돼서 시들한 부분만 잘라내주었어요.
저는 부추 향을 좋아하기도 하고
건강에 좋다고 해서 부추전을 자주 해 먹는 편인데요.
이번에도 오징어 부추전에 왕창 넣어했답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고요.
오징어를 넣을 것이기 때문에
다진 마늘을 한 스푼 넣어주었습니다.
오징어도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오징어가 단백질 덩어리니까
완전 영양 가득한 부침개가 완성되겠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계란까지 넣어주시고요.
후추 솔솔 뿌려 잘 섞어주면
오징어 부추전 반죽 완성입니다.
딱 봐도 부추에 오징어를 곁들인 느낌이죠?
그리고 반죽 물이 너무 많은 것보다는
이렇게 재료들에 달라붙은 정도로만 해줘야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답니다.
팬에 기름을 둘르고 예열해줍니다.
반죽을 얇게 펴주었어요.
중불로 익혀주시고요.
반죽 윗부분이 건조해졌다 싶었을 때
뒤집어주면 노릇노릇합니다.
튀김가루를 넣어서 그런지
거의 전체적으로 바삭바삭하게 익었어요.
남은 한 면까지 잘 부쳐준 뒤에
접시에 담으면 오징어 부추전 완성!
보기에도 아주 파릇파릇 노릇노릇하죠?
쫄깃한 부추와 크리스피 한 반죽,
탱글탱글한 오징어까지
입안에서 식감, 풍미 모두 만족스러워요.
총 5쪽이 나왔는데 순식간에 사라질 정도로
중독성 있었던 오징어 부추전!
간단해서 종종 해 먹을 듯해요.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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