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국 만드는법] 부들부들 속 풀리는 아침 메뉴 순두부 계란국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이번엔 아침 메뉴로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계란국 만드는법을 공유할까 합니다:)

순두부까지 들어가 부들부들한 매력이

장난 아니랍니다.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괜히 속이 풀리고 해장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순두부 계란국 함께 만들어봐요.

 

계란국 만드는법
부들부들 순두부 계란국

최근 며칠 동안 맵고 자극적인 것들만 먹었더니

이렇게 맑고 속 편한 음식이 땡기더라고요.

특히 아침 메뉴로는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계란국은 아이들까지 호불호 없이 좋아할만하고,

순두부도 넣어 영양도 올린 계란국 만드는법이니까

꼭 해 드셔 보셨으면 좋겠어요.

-재료-

순두부 1팩

계란 2개

멸치 다시마 육수

소금 1t

멸치액젓 1T

다진 마늘 1T

대파 반 개

우선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저는 육수 팩 넣어서 15분 정도

팔팔 끓여주었습니다.

 

육수에 다진 마늘과 멸치액젓을 넣어 간을 해주세요.

 

 

순두부도 넣어줍니다.

 

 

도무지 순두부를 예쁘게 넣는 방법을

모르는 1인입니다만..ㅎㅎ

 

 

계란은 그릇에 담아

맛소금 살짝 넣고 풀어 준비해 줍니다.

 

 

순두부 넣은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풀어놨던 계란도 넣어주세요.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

대파를 총총 썰어 넣어줍니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도 넣어주면 좋아요.

아주 간단한 계란국 만드는법이라서

아침에 후다닥 만들기도 좋죠?

이 계란국 만드는법으로 순두부 대신 황태를 넣어도 되고요.

콩나물 등을 넣어 맑은 국 만들기 좋습니다.

계란을 넣고 나서는 굳이 수저로 휘젓지 말아 주세요.

몽글몽글 덩어리가 살아 있어야

입안에 들어갔을 때 질감이 좋답니다.

속이 절로 풀리는 느낌이고,

부들부들하니 식감도 엄청나게 부드러워요.

씹을 것도 없이 스르륵 목에서 넘어간답니다.

아침 메뉴가 고민이라면

계란국 만드는법으로 순두부 계란탕

휘리릭 만들어 드셔 보세요.

속도 편안하고 맛도 대만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