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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명란두부전/레시피] 명란과 두부의 환장 조합! 고소하고 쫀득한 명란 두부전

by 아꾸하루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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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니

지글지글한 기름을 부어 전 부쳐 먹고 싶더라고요.

집에 있는 명란젓과 두부를 이용해

명란 두부전을 해보았는데요.

진짜 환장할만한 꿀 조합이었답니다.

더 고소하고 식감은 쫀득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공유해 드릴게요:)

 

쫀득 고소한 명란x두부 환장 조합
명란 두부전 10분 레시피

두부를 꾹 짜서 명란젓과 함께

동그랑땡처럼 만들어도 맛있지만

이번에는 보다 쫀득하고 바삭한

부침개 느낌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10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손쉬운 레시피이기 때문에

간식으로, 안주로 후다닥 요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음식이에요.

명란 두부전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재료-

두부 1모

명란젓 2T

양파 1/3개

다진 마늘 1T

다진 대파 1T

감자 전분 2T

부침가루 1T

맛소금 한 꼬집

후추 조금

 

우선 포크로 두부부터 으깨주세요.

두부 으깨는 기분 은근히 좋아요 ㅎㅎ

 

어차피 반죽할 때 비비면서

잘게 으깨지기 때문에

너무 곱게 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양파도 다지고 다진 마늘과 대파까지 넣은 다음에

감자전분 2T, 부침가루 1T를 넣어줍니다.

감자 전분을 넣으면 확실히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요.

 

명란젓도 2숟가락 가득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후추와 소금을 넣어 비비면 됩니다.

 

반죽을 동그랗게 굴려서

꾹 눌러 명란 두부전 부칠 준비를 합니다.

그냥 부침개 부치듯이 국자로 떠서 부쳐도 좋아요.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부치다가

남은 반죽들은 한 번에 싹 다 부어서

넓게 부쳤답니다.

지글지글 노릇노릇~

처음에 센 불에 기름 두른 팬을 달구다가

반죽을 올리고 중불로 줄여주세요.

 

명란 두부전 완성!

 

 

고루고루 노릇노릇하게 잘 부쳐졌죠?

감자전 느낌도 나고요.

 

 

일반 두부전에 비해서

감자 전분을 넣어 쫀쫀한 질감이 대박이예요.

 

 

쫀득한 반죽 안으로는

부드럽고 촉촉한 두부가 한가득이랍니다.

 

양파, 마늘, 대파 등이 함께 섞여서

풍미도 장난 아니었어요.

두부에 명란젓의 조합은

고소함을 끌어올려주었고요.

거기에 감자 전분이 섞이니

감자전에 이것저것 재료들을 섞은 느낌도 났답니다.

두부를 꼭 짜서 부침 가루와 재료들을 섞어

동그랑땡처럼 즐기는 것도 좋지만

훨씬 만드는 과정이 쉬우면서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만끽할 수 있는

명란 두부전 레시피로

비 오는 날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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