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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감자국/레시피] 포실포실 햇감자 부서지지 않게 맑은 감자국 끓이는법

by 아꾸하루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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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요즘 감자 제철이잖아요.

그래서 감자 요리로 여러 가지 해 먹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는 가장 만들기 쉽지만

아이, 어른 싫어할 수 없는

'감자국'을 끓여 보았습니다.

속까지 부드럽게 해주는

초간단 감자국 끓이는법 공유해 드릴게요:)

 

포실포실 햇감자 부서지지 않게
맑은 감자국 끓이는법

감자국은 진짜 만들기 쉬워요.

육수를 내서 끓여도 되고,

계란이나 명란 등을 곁들이는 레시피들도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감자국 끓이는법으로 알려드릴까 합니다.

 

 

 

 

감자는 소화 기능을 돕고,

위장에 좋기 때문에

특히 제철일 때 자주 먹어주면 좋아요.

감자국은 여러 감자 요리들 중에

아침 메뉴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음식이기도 하답니다.

-재료-

감자 2개

양파 1/2개

들기름 2T

다진 마늘 1T

새우젓 1/3T

멸치 액젓 1T

맛소금 한 꼬집

 

감자부터 싹 씻어서 까주세요.

 

 

0.5mm 정도의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조금 더 얇게 썰어주세요.

양파가 꼭 들어가야

국물이 훨씬 부드럽고 감칠맛이 난답니다.

냄비에 들기름을 넣고 감자와 양파를 볶아주세요.

들러붙지 않게 잘 휘저으면서 볶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감자가 단단해져

감자국을 끓일 때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고소한 풍미도 업그레이드되고요!

 

중불에 5분 정도 볶은 뒤

물을 넣어 끓여주세요.

 

다진 마늘 한 스푼과 새우젓 1/3,

멸치 액젓 한 스푼을 넣고

이후에는 맛소금으로 간을 추가해 주세요.

국물이 끓어오르면

하얀 거품같이 불순물이 둥둥 뜨는데요.

맑고 깔끔한 국물을 위해 숟가락으로 제거해 주었어요.

 

마무리 감자국 끓이는법으로

대파를 총총 썰어 넣어줍니다.

 

완성!

국물이 스프처럼 부드러우면서

개운한 게 특징이에요.

끓이기 전에 들기름으로 한 번 코팅이 되어

감자들도 거의 다 부서지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입안에서는 사르르 녹아요.

감자국을 마무리할 때

계란을 풀어 넣어주거나

명란젓, 청양고추 등을 더해줘도 매력적입니다.

 

포실포실한 감자들이 가득한 맑은 국물이

아침 몽롱한 속을 풀어줄 거예요.

아주 간단해 만들기도 좋은 감자국 끓이는법으로

제철일 때 꼭 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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