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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레시피] 딱딱NO! 바삭바삭 견과류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by 아꾸하루 2023. 2. 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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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NO! 바삭바삭 견과류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멸치볶음 레시피

건강한 밑반찬 만들어놔야지!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멸치볶음인 것 같아요.

영양가도 높은데 짭짤하고 고소하니

맛도 좋으니까요.

견과류도 넣어서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한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반찬 한 통 제대로 쟁여뒀답니다.

밥 반찬에 견과류를 넣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희한하게 멸치와는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땅콩이나 아몬드, 캐슈넛,

피칸, 호두, 호박씨 등을 넣어

해주셨어서 익숙해진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견과류와 함께 들어올 때면

크리스피한 식감은 물론이고

짭조름한 멸치를 고소한 맛으로

싹 감싸주면서 감칠맛을 올리거든요.

한 번 먹으면 자꾸 젓가락이 가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공유해 볼게요:)

-재료-

멸치 180g

호두 50g

아몬드 20g

 

진간장 1T

설탕 2T

맛술 1T

물엿 3T

식용유

참기름, 통깨

멸치는 잔멸치 볶음, 조리용으로 사용했어요.

우선 팬에 중불에 살짝 볶아서

비린내를 날려줍니다.

볶은 후에 채반에 담으면

멸치 가루들이 떨어지거든요.

그걸 최대한 털어내주세요.

털어내줘야 비린내가 훨씬 덜어진답니다.

 

그러고 나서 최대한 펼쳐

잠시 열을 식혀둡니다.

 

 

식히는 동안 견과류를 준비하는데요.

 

통으로 하면 먹기 부담스러워

반에서 3등분 정도로 잘라줬어요.

호박씨나 해바라기씨, 잣과 같은 견과류는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호두와 아몬드라서 좀 잘라준 거예요.

자른 견과류는 팬에 1~3분 정도 볶아주세요.

더욱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고

식감도 좋아진답니다.

그리고 물엿3T, 진간장1T, 설탕2T, 맛술 1T를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어차피 가열을 해서 녹이긴 할 거지만

그래도 최대한 설탕과 물엿이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섞어줍니다.

 

이젠 팬에 식용육를 2스푼 정도 넣고

식혀 둔 멸치를 볶아주세요.

 

1분 정도 볶다가 한쪽으로 치우고

만들어놨던 양념장을 팬에 붓는데요.

이때 불은 약불로 해주시고요.

숟가락으로 잠깐 저어주세요.

10~30초 정도면 충분히 녹고

잘 섞어진 소스가 됩니다.

멸치를 볶다가 양념 재료들을 하나씩 넣어 볶는 것보다

이렇게 해주면 간도 골고루 배고

딱딱하지 않으면서

바삭한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이 탄생한답니다.

 

멸치를 소스와 잘 섞어준 뒤에

준비해 뒀던 호두와 아몬드도 넣어서 볶아주세요.

 

불은 중 약불로 해주시고요.

견과류를 넣은 뒤에는

1~2분 정도만 볶아주면 됩니다.

 

다 볶은 뒤에는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둘러 여열에 덖어줍니다.

 

 

역시 마무리는 통깨!

 

 

통깨 듬뿍 넣어서 섞어주면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반찬은 뭐니뭐니해도 따뜻할 때 먹는 게 최고이지만

냉장고에 보관해둬서

식었을 때 먹어도 질기거나 딱딱하지 않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예술입니다.

견과류들도 마치 강정처럼

크리스피하고 전체적으로 짭짤하면서

고소해서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에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에게나

영양가 높은 반찬이면서도

저와 같은 맥주 러버들에게는

이만한 안주가 또 없네요~

한 통 만들어놔도 밥이랑 먹고

김밥도 싸 먹고, 안주로도 먹다 보면

금방 해치우게 되는

중독성 강한 밑반찬이에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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