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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다이어트&건강 식단

[마늘밥/레시피] 편스토랑 심이영 '마늘밥' 짓는법, 초간단한 영양밥

by 아꾸하루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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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심이영 '마늘밥' 짓는 법, 초간단한 영양밥
마늘밥 레시피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이번에는 편스토랑에서 심이영 배우님이 만들었던

마늘밥을 만들어봤는데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영양 만점인

영양밥을 지을 수 있더라고요.

마늘은 피로 해소와 항암 효과,

면역력 강화 등에 좋을 만큼

몸에 아주 좋은 식재료잖아요.

더구나 한국인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 재료다 보니 저도 굉장히 자주 사용하거든요.

 

 

 

 

 

집에 항상 쟁여둘 만큼 흔한 재료이기도 한데

마늘만 넣고도 영양밥을 지을 수 있다니!

맛도 너무 궁금해서 얼른 따라 해 봤답니다.

밥이 콩처럼 콕콕 박혀서

씹을 때는 부드럽고 고소한데요.

밥 전체적으로도 향이 잔뜩 배서

풍미와 식감을 전부 만끽할 수 있는 밥이었답니다.

만드는 방법도 쉬운 마늘밥!

바로 진행시켜~

-재료-

쌀 2~3인분 기준

통마늘 20~30개

올리브유

 

저는 거의 귀리밥을 먹기 때문에

귀리와 찹쌀을 섞어 미리 불려두었습니다.

 

마늘 손질 준비!

원래 더 많이 하면 좋은데

처음 시도하는 거여서 살짝 겁이 난 데다가

워낙 사이즈가 커서 15개 정도 준비했어요.

 

편스토랑 심이영 님은 통으로 사용했지만

진짜 너무나도 큰 사이즈..

 

 

그래서 저는 2~3등분 해서 썰었답니다.

이러니까 30~40조각 정도 생기던걸요?ㅎㅎ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굽기 시작했어요.

중불에 천천히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하하 살짝 탄 느낌도 있었지만

이 정도 노릇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그리고 불려둔 쌀 위에 전부 올려주세요.

이대로 취사!

 

마늘밥 완성입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굉장히 윤기 좔좔이라 놀랐고,

밥이 되는 동안 마늘이 좀 더 타서 두 번 놀랐어요..ㅋㅋ

구울 때 적당히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위에 올려져 있던 마늘을 밥과

잘 섞어 봤더니 거의 다 으깨져서

밥이랑 섞어졌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향이 잔뜩 배고

그렇다고 쓰거나 알싸하지 않고 오히려

마늘 특유의 단 맛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중간에 가끔 씹히는 마늘 맛이

밤도 아닌 것이 고구마도 아닌 것이

달짝지근하고 부드러워요.

식감이랄 것도 없고 녹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이 넣어서 해봐야겠어요.

왠지 모르게 환절기 감기를 똑 떨어트릴 것 같은 느낌이네요.

마늘밥 꼭 해 드셔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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