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 요거트 꾸덕꾸덕한 매력 굿! (feat. 부평 카페)
하루만에 청주와 서울을 왔다갔다 하려니 너무 지치더라고요. 이놈의 체력.. 집에 와서 저녁 대강 먹고 기운 빠져서 그런지 군것질이 땡기길래 8시도 넘은 시간에 부평 카페에서 커피와 계란빵을 주문해 먹었답니다. 더불어 그릭 요거트까지 시켰었는데요. 이건 다음날 아침으로 곁들여서 먹었어요. 아메리카노도 쌉쌀하고 깔끔하니 좋았고, 쫀득쫀득한 계란빵도 일품이었지만 꾸덕꾸덕한 매력이 있는 greek yogurt에 푹 빠져 버렸네요. 그릭 요거트 맛집 부평 카페 둥커피 코로나 이후로는 카페를 잘 다니지 않았거든요. 집에서 직접 타먹기만 했었는데 다 귀찮은데다가 허기져서 겸사 겸사 둥커피 라는 곳을 찾아 주문했어요. 평소에 애용하는 곳이 따로 있는데 그곳의 배달료가 올랐길래 다른 곳 없나..? 하고 뒤적거리다 발겼했..
리뷰/맛집
2021. 6. 2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