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누들핏 두 가지 맛 내돈내산 솔직 리뷰, 다이어트 식단 추천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365 다이어터인 저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은 식탐인 것 같아요.

음식 조절을 해야 하는데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더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 추천을 받는데요.

이번에는 편의점 갔다가 제가 직접 찾게 되었어요.

농심에서 출시된 누들핏이라는 라면인데요.

2+1 행사 상품이길래

두 가지 맛을 전부 사 왔답니다.

 

 

 

 

 

오뚜기 제품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기대를 하고 샀어요.

결론적으로는 아주 만족이고요.

배에 딱히 차지 않고,

너무 끼니를 이걸로만 채우면

영양적으로 좋지 않다는 것 빼고는

가끔 다이어트 식단 추천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먹고 느꼈던 단점까지 해서

내돈내산 솔직 리뷰 남겨볼게요.

맛은 떡볶이 국물 맛과 어묵탕 맛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귀여운 냥이가 몸매 만들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떡볶이를 워낙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게 제일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식이섬유가 많이도 들어가 있네요.

 

 

오 나름 나트륨 함량은 적네? 했었는데

오뚜기 누들컵이랑 비교해봤을 때 비슷했어요.

 

그래도 다른 라면들에 비해서는

저염식이었고요.

지방이 확실히 적더라고요.

어묵탕 맛도 거의 비슷하답니다.

영양 성분만 조금씩 달라요.

지방이 많이 적은 편이니

다이어트 식단 추천할만하죠?

얇은 면들이 뭉쳐 있어요.

너무 적은 거 아닌가 하지만

먹다 보면 그렇게 적지도 않았어요.

 

떡볶이 국물 맛은 액상 스프로 되어 있고요.

어묵탕 맛은 분말이에요.

 

원래 떡볶이 국물 맛도 끓는 물 넣기 전에

함께 넣어서 같이 익히라고 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면만 따로 익힌 뒤에

액상 스프를 뿌려 고루고루 섞어줬어요.

그래야 덜 밍밍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면을 익힐 때 액상 스프를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우선 어묵탕 맛부터 봤어요.

쫀쫀하고 탱글 한 면이 마음에 들어요.

 

살짝 달짝지근한 어묵탕 맛이에요.

국물이 해장하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칼칼한 어묵탕을 좋아해서

입맛에 그다지 맞지는 않았어요.

 

떡볶이 국물 맛은 면이 익어

스프를 넣어 섞어줬습니다.

 

골고루 섞어줘야 스프가 뭉치지 않아요.

우선 국물 맛은 약간 라볶이 먹는 것처럼

어묵탕에 비해 걸쭉함이 있고요.

분명히 고추장 냄새가 많이 났는데

막상 맛보니 맵, 단, 짠맛의 밸런스가 좋았어요.

면도 얇아서 소스가 잘 스며들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떡볶이 국물 맛이 훨씬 좋았답니다.

문제는 먹다 보니 중독이 된다는 것...

아무리 저칼로리여도 한 컵만 먹어야 의미가 있으니

먹고 나서 하나 더 먹고 싶은 거

꾹 참았답니다.

 

점심때 먹고 저녁에도 생각나서

또 사다 먹을 정도로 제 입맛에 꼭 맞았어요.

근데 다음날에 이게 식이섬유가 많다 그러더니

설사병에 걸렸다는..

뭐든 적당히 먹는 게 좋아요.

그것만 빼면 아주 만족스러웠던 제품이라

다이어트 식단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