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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전/레시피] 명절 음식 추천! 하트 맛살전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법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by 아꾸하루 2023. 1.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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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추천! 하트 맛살전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법
꼬치전 레시피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명절 때가 되니까 마음이 붕 뜨는 것 같아요.

올해 설 연휴에는 해외로 여행 가는 분들이 많다더라고요.

저희 집은 차례를 지내기 때문에

여느 때와 같이 친척들과 모여서 음식을 하는데요.

이때면 꼭 하는 꼬치전을

조금은 색다르게 해 보면 어떨까 하고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법을 공유할까 합니다.

다 만들어 놓고 보기에도 예쁘지만

만드는 동안도 예뻐서

전을 부치는데도 기분이 절로 상승하더라고요.

 

 

 

 

 

단점이 있다면 먹을 때

너무 예쁜 비주얼 때문에

먹기 아깝다는 것..? ㅎㅎ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고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으니

명절 음식 추천하고 싶어요.

-재료-

맛살 20개

계란 5개

표고버섯 1개

느타리버섯 조금

청양고추 2개

소금 살짝

 

맛살은 비싼 거 필요 없어요.

마트에서 할인하고 있는 걸로 샀어요.

 

저는 아꽁이랑 둘이 해 먹을 거라서

사실 조금만 해도 되긴 했지만

예비 시부모님께 예쁜 짓 좀 하고 싶어서

보내드릴 예정으로 20개 해봤습니다.

껍질부터 쫙 까주세요.

꼬치전에 사용할 꼬치는

그냥 일반 이쑤시개 같은 걸로 하면 되는데요.

저는 좀 긴 꼬치로 샀어요.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법!

맛살을 하트 모양으로 꽂아주세요.

 

꼬치가 길어서 하나에 3개씩 들어가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만 놔도

빨간 하트들이 모여있는 것 같아서

요리하는 동안 내내 설렜어요.

계란은 5개 깨서 맛소금 솔솔 뿌려줬고요.

이렇게 잠시 뒀다가

재료 손질을 다 한 뒤에 저어주면

훨씬 곱게 잘 풀린답니다.

꼬치전 20개를 해도

이 정도 재료면 충분합니다.

사실 느타리버섯도 필요 없어요.

그냥 냉털 하려고 살짝 끼워 넣었습니다.

청양고추는 부추나 실파로 대체 가능합니다.

재료들은 잘게 썰어주세요.

명절 음식 추천할 때

오색전, 산적 꼬치전이 빠지면 아쉽잖아요.

거기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이렇게 잘게 썰어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해요.

미리 풀어놨던 계란물에

잘게 썰은 재료들을 몽땅 넣어

잘 섞어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열기가 오를 때까지 달궈줍니다.

 

 

달궈지면 중불로 줄인 뒤에

맛살 꼬치들을 먼저 올려줍니다.

 

 

그러고 나서 하트 안쪽으로

계란물을 채워주면 됩니다.

 

이때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법 꿀팁은

계란물을 채워줄 때

숟가락으로 맛살에 계란을 충분히 문질러주세요.

그래야 전체적으로 잘 붙거든요.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주시고요.

 

꼬치전을 만들 때 이렇게까지

기분이 좋았던 적이 있었나 싶어요.

보기 예쁘니까 설레는 마음도 뿜뿜~

그래서 힘든 줄도 모르니

명절 음식 추천하기 딱 좋은 메뉴랍니다.

뒤집을 때는 맛살이 말랑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살살 다뤄줘야 합니다.

 

총 18개를 꼬치에 꽂아 부쳐줬고

남은 2개로 아주 큼지막한 하트도 만들어줬어요.

 

 

중 약불에 천천히 노릇노릇하게

부치는 게 키 포인트입니다.

 

 

하트 꼬치전 완성!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한 김 식히고 나서 꼬치에서 빼면

이렇게 하트 모양으로 고정이 잘 되어 있답니다.

 

다 부쳐서 이렇게 모아 두니까

너무나도 뿌듯해서 혼자 엄청 감탄했어요.

역시 음식은 보는 맛도 있어야 해요.

비주얼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요.

맛살 is 뭔들이지만

그 안에 들어간 버섯, 청양고추까지

씹는 맛, 고소 달달한 감칠맛까지

계속해서 들어가더라고요.

 

차례상이든 만나는 손님들에게든

상 위에 차려 놓기에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명절 음식 추천하고 싶은 꼬치전이에요.

하트 모양으로 꼬치전 예쁘게 만드는법

잘 알아두셨다가 이번에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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