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펜션/가볼만한곳] 한 여름밤의 꿈같던 두창저수지 야경, 바베큐 파티
맑은 하늘 아래 여행을 떠난다는 게 전보다 더욱 소중해진 요즘, 아주 오랜만에 친구들과 그 행복을 만끽하고 왔답니다. 코로나 이후로 셀카를 찍을 때도 눈 화장만 하면 되었지만 결코 편하고 좋지는 않더라고요.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반짝이는 물결을 배경에 두고 얼굴 반만 찍어야 하니 말이죠. 그래서 가끔은 프라이빗한 공간에 가서 좋은 공기도 마음껏 마시고, 남 눈치 보지 않고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요. 이번에 용인 펜션을 잡아 생기있는 자연도, 두창저수지의 야경도 즐길 수 있었어요. 물론 빠질 수 없는 바베큐까지! 한 여름밤의 꿈과 같았던 지난 주말의 여행 함께해요:) 저희가 갔던 용인 펜션은 레이크제네바 라는 곳이었어요. 두창저수지가 바로 보이는 곳이었고, 이곳으로 향하는 길 초입에..
리뷰/여행
2021. 6. 2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