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재료 복잡할 필요 없지, 입맛 없을때 딱!(feat. 엄마 무생채)
가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입맛까지 없을 때. 그때가 바로 어제였어요. 안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마법의 날까지 겹쳐서 그냥 끼니 거를까 하다가 냉장고에 있던 엄마 무생채가 딱 생각났답니다. 급하게 양푼 꺼내고 복잡하지 않은 비빔밥 재료들을 소담하게 담아 뚝딱했네요:) 레시피: 무생채, 오징어젓갈, 상추, 참기름 조금 비빔밥 만들기는 생각했던 것처럼 간단합니다. 아니, 어쩌면 더 쉽고 간편할지도. 1. 양푼을 꺼낸다. 2. 밥을 담는다. 양심적으로 다이어트 한다고 밥은 렌틸콩과 귀리, 현미를 넣어지었습니다. 아침에 담가놓고 나갔더니 잘 불려져서 딱 좋게 만들어졌답니다. 밥에서 밤맛과 고구마 맛도 나는 듯한 느낌은 기분 탓일까요? ㅎㅎ 3. 엄마의 무생채 및 비빔밥 재료를..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2021. 5. 13.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