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요리, 고기 없이도 입이 즐거운 두부 두루치기
날이 더워지면서 저도 드디어 입맛이 없어진 듯합니다. 365일 항상 살아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이럴 땐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면서 영양가도 있고, 입까지 즐거운 무언가가 없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두부요리를 좋아하는 저는 가끔 고기 없이도 밥도둑으로 충분한 '두부 두루치기'로 한 끼 뚝딱하곤 한답니다.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 알게 된 요리인데 지금은 저희 집 식탁 단골이 되었다는 사실! 땅에서 나는 고기로 불리는 콩이 원재료라고는 하지만 육질과는 너무나도 다른 부들부들함이 있죠. 그럼에도 완전한 육식파들의 취향까지 저격할만한 맛과 건강까지 사로잡을만한 두부요리라고 생각하는 저에게는 만드는 방법이 쉽기까지 하니 효자 푸드로 거듭날 수밖에 없었답니다. 더구나 음식하는 것에 서툰 분들이 식재료로..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2021. 6. 9.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