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다대기, 다짐장/레시피] 더운날 입맛 살리는 고추장물 만들기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간단하게 한 끼 해치울만한 것들을 찾게 됩니다. 새벽잠을 깨울 만큼의 더위가 찾아온 요즘, 이맘때쯤이면 식탁 위에 올라오던 엄마의 고추 다짐장이 생각나네요. 국수나 육수에 곁들임장처럼 사용하기도 해서 다대기 혹은 고추장물이라는 이름도 있지만 명확한 명칭은 잘 모릅니다. 입맛이 추억하는 음식에 꽂혀 바로 장보고 고추장물 만들기 도전했답니다. 밥친구 고추다대기, 다짐장 여름 필수 반찬 고추 다대기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매운 눈, 코, 입, 그리고 손까지 조심해야 합니다. 웬만하면 라텍스 요리 장갑을 준비해 주시고, 다지기 기계가 있다면 무조건 사용해줍니다. 둘째는 최대한 매운 고추로 하시길 바랍니다. 막상 다 졸이고 나면 별로 맵지 않습니다. 마지막으..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2021. 7. 20.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