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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어묵탕/레시피] 따끈하게 몸 녹이는 간단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by 아꾸하루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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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하게 몸 녹이는 간단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어묵탕 황금레시피

 

저녁에 퇴근만 하고 나면

오들오들 떨리는 몸 이끌고

집까지 가는 게 왜 이리도 고단한지..

그럴 때는 간단하면서도

온몸을 녹일 수 있는

국물 요리가 짱인 것 같아요.

특히 겨울 하면 생각나는

어묵탕이 단연 1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 도착하면 씻는 동안 육수 올려놓고

나왔을 때 다 끓으면

간 맞추고 어묵 넣으면 끝~

 

 

 

 

 

 

 

쉽고 빠르게 차려먹을 수 있는 국물 요리로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공유해 볼게요.

-재료-

어묵 300g

대파 1대

다진 마늘 1T

참치 액젓 1T

국간장 1T

 

(육수)

무 200g

멸치다시마 육수

대파 뿌리

양파 1개

육수를 먼저 올려둡니다.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에

쯔유를 넣어라 뭐 이런 말도 있지만

사실 이렇게 베이스가 되는 육수 맛이 좋으면

추가 조미료에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무와 양파, 대파 뿌리 등을

육수 팩과 함께 넣어 팔팔 끓입니다.

 

팔팔 끓은 지 20분이 지나고 나서

육수 팩과 대파 뿌리, 껍질은 버렸고요.

 

 

통으로 넣었던 양파는

대강 가위로 잘라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한 스푼 넣어주세요.

 

 

간은 국간장 한 스푼,

 

참치 액젓 1스푼 넣습니다.

추가로 간이 필요하다 싶으면

액젓을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해주세요.

 

간이 다 맞춰지면

미리 썰어놨던 어묵들을 넣습니다.

 

 

어묵은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너무 푹 퍼져서 식감이 별로거든요.

 

국물을 한껏 더 시원하게 만들어 줄

대파~!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에 빠질 수 없죠.

어슷 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어묵이 부드럽게 불기 시작했다 싶을 때

대파를 몽땅 넣어 3분만 더

팔팔 끓여주세요.

 

어묵탕 완성!

 

여기에 청양고추도 팍팍 썰어 넣으면

더욱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나는데요.

담백하고 개운하게 즐기고 싶어서

넣지 않고 이대로 마무리했습니다.

 

흔히 먹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국물 맛이 나지 않는 것 같아서

고민되는 국물 요리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나도 간단한

이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이라면

뚝딱 끓여 따뜻하게 몸도 녹이고

안주로도 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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