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맛집] 옛맛 그대로 자극적이지 않은 삼이 뼈다귀 감자탕
불금을 오래간만에 고향 친구들과 보내기 위해 본가가 있는 청주로 향했습니다. 새벽까지 수다 떨며 술 한잔씩 하고 나서 자고 일어나니 해장국이 당기더라고요. 대학 시절을 보냈던 곳이었기에 어디에 어느 청주 맛집이 있는지 꿰뚫고 있는데요. 추억을 더듬어 자주 갔던 밥집으로 향했답니다. 저의 기억 속에 있는 옛맛 그대로여서 반가웠고, 자극적이지 않아 더욱 해장이 잘 되는 기분이었어요. 삼이(3.2) 뼈다귀 감자탕 선지, 뼈다귀 해장국(8,000원/9,000원) 삼이(3.2) 뼈다귀 감자탕. 이곳은 24시간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전에도 지인들과 늦게까지 자리하게 될 때 이곳으로 자주 들르곤 했어요. 청주 맛집들을 찾아보면 늦은 시간까지 하는 밥집이 별로 없어서 그때는 반 강제적으로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
리뷰/맛집
2021. 7. 4.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