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레시피] 고소고소~훌훌 넘어가는 순두부 김국, 김국 끓이는법
고소고소~훌훌 넘어가는 순두부 김국, 김국 끓이는법 김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아꾸입니다. 지난번에 지인에게 곱창김을 받았어요. 100장짜리라 진짜 많더라고요. 매 끼니마다 구워서 먹어도 질리지 않지만 고소하게 국 끓여 먹어도 좋잖아요. 냉국도 있지만 아직 날이 확 풀리지 않았으니 뜨끈하게 순두부까지 넣고 끓여봤어요. 어렸을 때 중국어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 중국에서는 김으로 국만 끓여 먹는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한국 와서 김을 기념품으로 사간다고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때 그 말이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중국에서는 김을 말려서 먹지 않으니 우리나라 김국의 맛과는 완전 다르겠죠? 비린내 전혀 나지 않으면서 만드는 과정이 무척 간단해요. 게다가 이번에는 순두부까지 넣어 이중으로 훌훌 넘어가는 김 수프(?..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2023. 3. 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