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호박전/레시피] 달짝지근 가지 호박전 추천하고 싶은 가지요리
달짝지근 가지 호박전 추천하고 싶은 가지요리 가지호박전 레시피 몇일 전에 사놨던 쥬키니호박과 가지가 있었는데요. 호박이야 된장국 끓여 머고 하면 되는데 가지는 은근히 볶음, 무침 등 빼면 해먹을만 한 가지요리가 없나 싶은 거예요. 그러다가 그냥 부침개를 해먹을까? 싶어 호박이랑 같이 채썰어 부쳐봤더니 아주 꿀맛이었어요. 가지호박전을 따로 들어본 건 아니지만 전에 엄마가 가지를 넣어 부침개를 부쳐주신 적이 있었거든요. (엄마는 쌈채소로도 그냥 다 부쳐버리는 분이라..ㅎㅎ) 그때 맛이 좋았어서 꼭 도톰하게 썰어 돼지고기 끼워넣고 만드는 가지전이 아닌 채를 썰어 호박전, 감자채전처럼 부쳐보면 어떨까 하고 만들어본 거예요. 쫄깃한 식감은 살고 쥬키니 호박도 함께 넣어 부치니까 본연의 달짝지근한 맛이 굉장히 매력..
오늘의 식단/맛있는 레시피
2023. 2. 16. 16:14